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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3월 뉴스타트세미나에 참석했던 다발성골수종 환자인 저의 어머니 이부귀씨입니다
뉴스타트세미나 끝나자마자 막바로 여수요양병원에 가서 8월 말까지 잘 지내오셨습니다. 혈액검사상의 수치는 비록 완벽하진 않았지만 나날이 좋아지는 모습을 보고 내심 아들로서 뿌듯함이 있었습니다. 10월초에는 소백산 정상도 함께 다녀올 정도로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그런데 11월 접어들면서 몸에 힘이 빠지고 담이 든 것 같다는 말씀을 하시길래 내심 불안해 하였지만 혹시나 마음이 흔들릴까 모른체 하며 지내오다가 갈수록 몸이 안 좋아지시길래 안 가실려는 병원을 억지로 모셔갔습니다. 고칼슘혈증 증세로 처음엔 오른팔 골절로 이병을 알았지만 지금은 왼팔도 많이 약해진 상태이고 다리도 침범한 상태이며 신장도 약간 안 좋은 상태라 응급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지금 급한 마음에 탈리도마이드와 덱사(주사제)를 복용중에 있습니다. 어떡해야 합니까 계속 드실수록 유전자 변이는 계속될 것 같고 안드시자니 당장 생명이 위태로울 것 같고 현재 탈리도마이드 하루 4알씩 4일 드시고 계시는데 이제 서서히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마음같아서는 지금 당장이라도 못드시게 하고 싶은데 어찌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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