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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8 09:41

수신증 문의

조회 수 786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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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박사님의 강의를 듣고 많은 은혜를 받고있읍니다.  

선천성 신우요관 협착에 의한 수신증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2년전 우측 옆구리 뒤쪽에 담이 결린것처럼 불편하더니 며칠지나서 걷는도중 산통 못지않은 통증을 느끼게 되어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한 결과 우측 신우요관이행부위가 심하게 늘어나 있는 신우요관협착의 진단을 받고 A의사로부터 우측 요관에스텐트를 넣는 시술을 받고 한달후 제거했읍니다.  

의사A는 LASIX RENAL SCAN결과를 보고 (신기능: 좌/우가 57.2/42.8) 이대로두면 언젠가는 신장에 큰 문제가 생긴다고 수술을 적극 권했읍니다. 그러나 전 납득이 안가서 같은 병원의 팀멤버인 의사 B에게 묻자 어려서부터 생겨온 증상이니 통증만 안생기면 수술할 필요가 없다고 했읍니다.   


그후 매년 LASIX RENAL SCAN을 받아 올해 4월에 3번째 결과를 보니 우/좌의 신기능이 4/6에서 6/4로(신섭취율 : 좌/우가 작년에 58/43에서 올해 40.8/59.2 ).  

그러니까 양호했던 좌측의 신기능이 떨어져서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B의사의 말이었읍니다.  

그러나 조영제 배설은 좌측은 전보다 크게 개선되서 (16분에서 4분으로) 협착이 사라진걸로 나왔읍니다.

혈액검사의 GFR은 110 이고 모든 수치가 정상이며 아무런 이상 증상을 못느끼고 있읍니다.   

의사는 복강경과 다빈치로보틱 수술중 택하라고 합니다.  

재발율도 없지않은 수술을(신우성형술) 꼭 해야하는지 고민이 됩니다.

수신증은 해부학적 원인때문에 일반 신부전증과는 다른 것도 같습니다.   

이 박사님의 의견을 꼭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이상구 2015.07.09 12:20
    검사상으로는 좌측은 나빠졌지만 우측은 좋아졌습니다.
    그러므로 좋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아무런 증상이 없으므로
    좌측이 좋아질 수도 있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뉴스타트에 올인 하시면서 다시 검사해서 좋아진 결과가 나온다면
    수술하셔야 될 이유는 없을 것 같습니다.
    선천성 질환일지라도
    후천적으로 유전자가 회복될 수 있는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유전자는 생각과 생활습관의 적극적 선택, 곧 뉴스타트에 의하여 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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