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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0 09:43

신실하신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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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
신실하신 아버지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민 23:19)

신실하시고 인자하신 아버지
아버지께서 오늘도 쉬지 않고 일하시며 이 온 우주를
붙들어 운행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아버지의 신실하심을 의지하고 아버지의 약속을 굳게 믿어
오늘도 찬란한 새벽 빛 같이 나아 오는 아버지의 임재를
느끼며 살 수 있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영광의 빛이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히 7:25)게 하옵소서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히 13:8) 주의 약속에
우리의 영원한 소망을 두고 살게 하옵소서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이한 일을
인하여”(시 107:8) 아버지께 감사하며 살게 하옵소서

“상심한 자를 고치시며 저희 상처를 싸매시는”(시 147:3)
아버지께서 우리의 모든 곤고함을 보시고 우리를 구원하시어
“그를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천대까지
그 언약을 이행하시고 인애를 베풀어”(레 7:9) 주시옵소서

“여호와의 모든 길은 그 언약과 증거를 지키는 자에게
인자와 진리로다”(시 25;10)

아버지께서 우리를 위해서 예비하신 그 길이 우리에게 진리이고
그 길이 우리의 삶의 목적에 가장 필요한 일임을 알게 하소서
우리로 그 언약과 증거를 잃어 버리지 않고
온전히 지키는 자가 되게 하소서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신”
아버지께서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을
다 위로부터 내려”(약 1:17) 주소서

오늘도 세 분이 하나이신 영원하신 아버지께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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