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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사님~ 항상 이곳에 자주들어와 정보를 보다가 오늘 글을 남겨봅니다.

저희어머니께서 작년 7월 임파선전이없는 상태로 췌장암수술을 받으시고 9월 예방차원의 항암

을 하시던중 올해 2월 간전이되었고 5월 폐까지 전이된상태이십니다.

그 후 다시 항암을 시작해서 현재 6차 항암까지 진행하고있는중입니다.

중간중간 백혈구수치가 낮아져 수치올리는 주사를 맞으며 겨우겨우 버티고계신데...

이런상황에서도 뉴스타트를 시작하여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항암치료를 그만두면 너무빨리 암세포가 자라버릴까봐 겁이납니다.

박사님 경험에의하면 췌장암도 뉴스타트로 치유가 가능했었는지 궁금합니다.

 

  • profile
    이상구 2013.12.02 01:49
    참으로 답답한 점은 바로 이것입니다. 항암치료를 받고 계시던 중에 간에 전이가 되셨습니다. 그렇다면 항암치료를 더 이상 하실 필요가 없어졌지 않습니까? 또 더 답답한 것은 항암치료를 계속하여 그 결과로 어머님의 면역력이 너무 약화되시어서 이제는 폐까지도 전이 되셨습니다. 이 얼마나 답답하고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까? 너무나도 많은 암 환자들이 이러한 답답한 상황들을 체험해가면서도 항앙치료를 계속하고 계신다는 것은 의사로서 답답하고 통분할 일입니다.
    그런데 또 더 어처구니가 없는 것은 항암치료가 효력이 없다는 사실이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또 치료를 계속하셔서 지금 6차까지 계속하시고 계십니다. 참, 나 원 참!
    췌장암이라는 암자체가 항암에 잘 듣지 않는 암이라는 사실은 이미 잘 밝혀져 있는 의학계의 상식입니다. 그리고 지금 상황에서는 항암치료가 암세포를 자라지 않도록 억제해주고 있다는 증거는 없는 것같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어머님의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길 밖에는 남은 길이 없습니다.
    그 길은 뉴스타트입니다.
    뉴스타트로 면역력이 강화되면 무슨 암이던지 강력한 면역력 앞에서는 모두 항복하게 되어 있습니다. 췌장암이라 해서 면역력 강화로 낫지 말라는 법이 어디 있겠습니까?
    동영상 강의를 자세히 들어시고 어머님께서 희망을 가지시기 시잣하시기만 하신다면 아직도 희망은 있습니다.
    지금은 인간의 기술이나 지식보다는 초인간적인 차원의 도움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임에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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