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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39개월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둘째애는 비염, 부비동염이 의심된다하고 (코가래, 가래, 기침이 심해),
첫째애는 알레르기성 천식, 모세기관지염인 것 같다 하며 항생제를
처방해 주었는데요,
엄마된 입장으로 정말 항생제 먹이기 싫거든요.
첫째애는 처음에 뭤도 모르고 병원에서 주는 항생제를 몇 번 먹였는데
효과 없었구요.........무엇보다 한달전부터 뉴스타트 (아직 좀 서툴지만)를
시작해서 애들 데리고 가족예배도 보려 노력하고 사단이 주는 사기(불안감,
두려움, 사실 아기가 발작적으로 기침을 시작하면 정말 두렵고 우울한데
몇개월 지속되니 같이 밤에 잠도 못자고 나니 영적으로 많이 안좋아졌더랬
습니다.) 나쁜 것 안먹이고....등 등 ....시작하고 나니 아주 중병만 아니면
한 번 하나님의 치유하심을 맛보고 싶었는데.........
주위에서 애를 죽이려 하느냐, 애를 가지고 장난하냐, 왜 미련을 떠냐,
뉴스타트는 한 풀 꺾어논 후에 해라........하도 그래서 어제는 너무 기침을
심하게 하기에 오늘 병원을 데려가 코, 가슴 엑스레이 결과가 위와 같았
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첫째, 알레르기 천식은 정말 약 없이 응급약만 먹으며 애가 클때까지
         불안감에 사로잡혀 살아야 하나요?
둘째, 항생제는 꾸준이 끝까지, 애가 좀 괜찮아져도 준약은 다 먹여야
        한다고 강조하던데 그 독한것을 꼭 그렇게 해야하는지? 부작용은 정말 없는지. 그런거 신경쓰면 약 못쓴다고 혼내더라구요.
세째, 그리고 정말 항생제 없이 뉴스타트만으로 힘든지? (아기들이니..
        큰애는 기침 심하게 하면 하나님께 기도해달라고 하는데요.)
네째, 박사님도 예전에 천식이 있으셨는데 지금은 완치되셨다 했는데
       왜 사람들은 천식은 완치가 없고 오래 못살고, 알면서도 죽는병이
       라 하는지...

꼭 알고 싶습니다.
주님께 기도하지만 애가 격렬하게 기침할때마다 밀려오는 사각이 절 너무
지치게 합니다.  애기 젖이 안나올 정도로요.........젖에 아드레날린이
섞여서 계속 아픈건지.......혼란스러워요.
오늘 병원에서는 그리 심각한 건 아니라 하지만요....
부디, 박사님의 진지한 답변 기대하겠습니다.
바쁘신데,,,,죄송합니다...꾸벅.
  • profile
    이상구 2013.12.02 01:30
    알레르기의 근본적인 원인은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몸에서 과민반응을 하는 현상입니다. 그러므로 알레르기의 근본적 치유는 오직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길 밖에는 없습니다. 면역력의 강화는 건강한 생활습관과 사랑의 힘으만, 곧 뉴스타트만으로만 가능합니다.
    항생제 및 다른 알레르기 약들은 증세를 일시적으로 완화시켜줍니다.
    그러나 상황이 급박한 경우에는 약물치료로 위험한 순간을 넘겨주어야할 필요는 있습니다.
    뉴스타트는 약물치료하는 것을 무턱대고 반대하는 것이라고 오해하시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물론 항생제와 같은 약들은 부작용이 있기 바련입니다. 그러나 위험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약을 무조건 거부하시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시간을 충분히 가지시고 뉴스타트를 충분히 깊이 이해하셔서 사랑스런 아이들에게 뉴스타틀 잘 시키시면 면역력이 강화되어 그 결과 충분히 완치될 수 있기 때문에 희망을 가지시고 열심히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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