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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해 180기 참여했던 박인순입니다.

엄마가 난소암이셨어요. 2010년도에 수술하시고 항암 6차 했습니다. 3년 반만에 다시 재발하셔서 수술하시고 항암 1차하고 너무 힘드셔서 그만두었다가 뉴스타트를 소개받아 여름에 갔었습니다.


엄마는 엄청난 좋은 영향을 받으셔서 믿음생활도 하시고 시골에서 뉴스타트를 잘 실천하여 재발되지 않고 잘 생활하셨는데(의사는 항암 1차만 하면 금방 안좋아질거라고 하셨지만)


얼마전 유방에 혹이 만져서서 검사 받았더니 암이라고 합니다.


다시 수술받으셔야 한다는데 어찌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암덩어리는 2센티 정도와 그 옆에 0.6센티 짜리가 있다고 하네요....


난소암과 유방암이 별도 세포이고 두가지가 다 걸리는 경우는 유전자 검사도 해봐야 한다고 하는데.... 마음이 어렵습니다.


수술과 5주간의 방사선 치료를 해야 한다는데 고민이 됩니다.

또 유전자 검사는 무엇인지도 궁금합니다.

  • profile
    이상구 2016.03.23 21:42
    이미 난소암의 경험으로 현대의학의 암 치료의 문제점을
    절실하게 체험하시지 않았습니까?
    그동안 뉴스타트의 생활에 어떤 부족함이 있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저로서는 뉴스타트를 다시 더 잘 하실 수 있도록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선 다시 뉴스타트를 새롭게 시작해 보시고
    다음 결정을 하시는 것이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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