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 안녕하십니까?몇년전에 박사님꼐서 과천에 오셨을때 박사님 강의 듣고 뉴스타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저의 생활 또한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저의 시누이도 박사님 뉴스타트에 많이 참가하셨어요.과천에 오셨을떄 저 하고 시누이 모두 임신했었는데요 저의 시누이랑 같이 박사님께 인사도 드렸었는데요.저의 시누이 보시면 박사님께서 아실거예요.
저또한 2006 첫쨰를 임신하고 2007년 출산때까지 뉴스타트로 태교했습니다.출산하기전까지 박사님 강의만 듣고 뉴스타트 음악만 들었습니다.그래서인지 첫째는 너무 똘똘하게 생겼어요.지금 한글을 몇번 가르쳐주면 머리에 다 기억하고 읽을수 있는 정도예요.제 아이여서 그렇게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나이또래 주위에 한글 읽는 애들이 거의 없더라구요.모든게 박사님강의를 통한 태교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모든 변화를 주신 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전 항상 박사님 기도 드릴때 비행기 타고 다니실때 비행사고 나지 말아 달라고 기도합니다.이 세상에서 다른사람에게 진정한 행복바이러스를 전해주실 유일한 분이라고 생각하기때문이예요.
저 요즘 둘째 임신했는데 많이 우울해요.다름아니라 트리플 마커 검사 했는데 거기에 3가지 신경관 경손증,에드워드 증후군,다운중후군 검사가 있는데 신경관 결손증하고 에드워드 증후군은 정상으로 나왔는데 다운중후군 검사결과 기준치가1:270인데 저의 검사결과는 1:103으로 나왔습니다.전에 첫째 할때는 1:73632로 나왔습니다.첫째는 16주때 검사의뢰한것이고 둘째는 17주3일차 되는 날에 했어요.두 번 모두 보건소에서 했는데 첫째 때는 녹십자에서 해준거였고 이번엔 녹십자가 아닌 일반 기관에서 해준거 같어요.(검사결과용지 병원에 두고 와서 정확한 기관이름 모르겠네요.)
일단 고위험군이라고 나오니깐 걱정이 너무 돼요.병원에서는 양수검사하라고 하는데 양수검사하면 애기한테도 엄청난 스트레스고 또 유산할 확률도 있다고 하고 검사비용도 만만치 않고 또 검사하지 않을려고 하니 찜찜하구요.그래서 트리플 마커보다 정확도가 높은 쿼드 검사를 다시 할려고 하는데요.만일 쿼드 검사해서 정상이면 정상인가요?의사 선생은 10번검사해서 9번이 정상으로 나와도 양수검사해야 된다고 권하지만 양수검사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 박사님께 도움 청할려구요.제가 다시 한번 트리플이나 쿼드 검사해서 정상이면 양수검사 하지 않아도 되는지요?그리고 트리플 마커하고 쿼드 차이점은 무엇인지요?
보건소에서 이이야하길 저처럼 수치는 높게 나왔는데 양수검사해서 정상이라는 엄마들이 대부분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일단 고위험군이라고 나오니깐 찜찜해서요.병원에서 상업적으로 돈 버는 목적에 한번검사해서 이상이 있으면 양수검사하라고 하는거 같기도 해서 박사님께 문의 드리는거예요.제가 다시한번 검사 의뢰해서 정상이면 양수 검사 받지 않아도 될지요?저 현재18주1일차예요.
저 다음주 화요일오전에 일단 양수검사 예약은 했는데 검사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커요.혹시나 유산이라도 될가봐요,안 하면 또 찜찜하고 박사님 양수 검사아닌 다른 다운증후군 검사는 없는가요?박사님께서 화요일전에 이 글을 보셨으면 화요일 전으로 답변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모든 사람들의 말 보다 박사님께서 이야기 해주시는게 제일 정확할거 같고 믿음이 가니깐 박사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아~ 그리고 제가 피 검사하기전에 락스로 화장실청소 했거든요.(시어머님이 시키셔서 마음걸렸지만 할수 없이 했어요.)혹시 이것도 결과에 영향이 되지 않는지요?그리고 검사하는날 산모의 마음 먹은 음식도 결과에 영향이 있을가요?
보건소에서 하는 이야기가 다운증후군 검사결과가 높이 나온 산모들이 나중에 양수검사받아서 정상적인 사례가 대부분이라고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인테넷에도 찾아보니까 처음에 검사해서 수치가 높이 나온 엄마들이 병원 바꿔서 검사해보면 정상으로 나온 사람도 있대요.도대체 두번 검사해서 한번정상이고 한번은 수치가 높게 나오면 어느것을 기준으로 해야 하는지요?다운증후군은 입체초음파로 구별가능한가요?
마지막으로 박사님께 항상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박사님께서도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제가 볼 때에는 임미숙님께서 전혀 걱정하실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첫번째에도 정상으로 나왔고
두번쩨 검사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첫번째 검사한 곳에서 다시 검사를 해볼 필요가 있다고 보구요----
그러나 확률적으로 보아도 걱정하실 필요가 없다고 보는데--
그 이유는 트리플 검사에 비정상이 나온 경우 50면 중에 한명만이 실제로 다운증후군이었으니---
기도하시면 사랑과 용기의 영이 두려움의 영을 쫓아낼 것입니다.
[요일4:18]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이정도에서 양수검사는 좀, 저로서는 말리고 싶은데요,
쿼드 검사나 해보시던지요.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너무 두려워하면 태교가 어떻게 될까요?
부디 안심하세요.
하나님게서 잘 보호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