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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4 17:59

존경하는 박사님께

조회 수 449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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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박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달에 신청했다가  부득이하게 취소하고 참가하지 못했는데요,남편의 몸상태로봐서 도저히 강의를 들을수 있는 상황이 못되기 때문이었습니다. 유튜브에서 우연히 동영상을 보게되어 지금까지 매일 보면서 나름대로 실천하고 있는데요, 특히 성경강의를 들으며 그동안 오해했던 부분이나 잘몰랐던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감사드립니다.

상담을 드리고 싶은 부분은

남편은 신장암이고 지금은 온몸에 전이된듯합니다. 암진단 받기전부터 체중이 크게 줄었으며 하체와 허리에 힘이 없고 숨이 너무 차서  10미터정도도 걸을수 있을까말까합니다.그래서 운동을 할수가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조금만 움직이면 산소 호흡기를 달아야하니 어쩌면 좋습니까.뉴스타트를 하면 회복한다는것을 확신하지만 앉아 강의를 들을수 있는 형편이 아니라 어쩌면 좋을지요.막막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아 그리고 박사님

제가, 암진단받고 녹즙이 좋다는 말에 다량으로 먹였다가 칼륨수치가 너무 높아져 남편이 실려갔었거든요. 퇴원하면서 절대 채소섭취를 줄이라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이 계셨지만 박사님강의를 본뒤부터는 믿음이 생겨 약도 끊어버리고 채식을 해오고 있습니다.친척분들에게 많은 걱정을 들었지만 지금은 정상으로 돌아와서 너무 기쁩니다.  

  • profile
    이상구 2016.05.04 22:03
    집에서 뉴스타트 강의를 직접 들으시게 하시면서
    최선을 다하여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남편께서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을 받으실수록
    점점 치유되어 가시면서
    곧 참석하시게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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