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14기 정규프로그램 참가자입니다. 위암 2-3기 인데 수술하지않고 항암치료도 하지않고 뉴스타트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식사는 채식인데 시작한 지 약 5개월이 지났습니다. 단 동물성은 멸치만 먹습니다. 녹즙을 복용하였는데, 얼굴에 황달기가 있어 중단한지 2개월되었습니다. 지금은 황달기는 거의 없어 졌는데, 앉았다 일어나거나 허리를 꾸부렸다 펴면 어지럽습니다. 약간의 경사진 곳을 걸어도 숨이 찹니다. 박사님 프로그램 참가후애 병원진단을 받지않고 있습니다. 빈형이나 저협압 때문이 아닌가 의심됩니다. 채식이 빈혈이나 저협압을 유발하는지요? 박사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최동욱 드림
채식이 아니라도 올바른 균형잡힌 식사를 못하실 때에는 빈혈이나 영양실조가 생기실 수가 잇습니다. 위에서 조금씩 출혈이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만약 출혈이 있을 경우에는 의학적으로 막아야 할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치의와 상의해서 우선 대변검사부터 하셔서 확인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뉴스타트는 음식만으로 하시는 것이 아니라 가장 중요한 것이 생명력, 곧 생명파임을 꼭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