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4163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8살인 남자입니다. 작년 2월달에 생식세포암 (조직검사결과 배아종20%

기형종30%,  혈액암의 종류라고함) 진단을 받고 6차 항암을 하였습니다. 그결과 pet-ct

상에 암덩이가 안보인다는 소리를 듣고 6개월간 혈액검사만 하면서 지내다가 올해 2월

달에 (치료된지 거의 반년정도) 다시 몸에 악성종양 소견이 보인다 하여 조직검사 후 4

차 항암까지 마친상태 입니다. 그런데 이번 항암치료때는 전과 달리 종양이 잘 줄지 않

고 거의 그대로 있는 양상을 보여서 담당 교수님이 일주일 뒤에 ct를 찍고 만약 치료효

과가 없으면 약물을 바꾼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이러는 와중에 뉴스타트에 대해 알게

되었고 지금 많은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일단 제 고민은 혈액암은 항암치료가 잘 되는 암중에 하나라 하는데 항암을 그만두고

뉴스타트에 올인을 해도 괜찮을런지...혹시나 병원치료를 안받다가 잘못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불안한 마음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4차 항암을 마치고 집에서 쉬고 있는데 백혈구, 빈혈, 혈소판 수치가 너무

낮아서 어지럽고 힘이듭니다.  병원 의사말로는 떨어진 수치는 제 노력으로 되는게 아

니라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진다고 하던데 그래도 제가 할수 있는 무언가 있다고 믿습

니다. 그게 뭔지 정말 궁금합니다.

 

  • profile
    이상구 2013.12.02 01:04

    정말 -, 정말 안타깝군요!
    항암치료 4차를 하시고, 그리고 반복된 실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다음을 기디리고 계시다니---
    냉정하게 이성을 되 찾으시고 깊이 차근차근 생각해보십시요!

    부디 #2411 홍순권님의 질문과 , 그리고 저의 답변을 천천히 잘 읽어보십시요.
    그리고 차문히 기도해보십시요!
    부디 가장 합리적인 결심을 하시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3813
102 박사님 2 김미미 2023.03.28 244
101 박사님! 안녕하세요 2 아리 2022.05.15 243
100 겨울철 건조피부 1 설악 2022.12.17 242
99 통증 1 kailing21 2024.05.30 240
98 존경하는 박사님 문의 드립니다 1 순종 2023.10.14 240
97 박사님 감사합니다 1 라디오 2020.11.24 238
96 박사님 질문드립니다 1 요한 2020.08.17 236
95 하지 정맥류 1 설악 2023.03.19 234
94 수전증 1 요한 2023.02.18 232
93 루푸스 복약 1 철이 2022.11.09 225
92 치과에 대한 박사님의 의견이궁금합니다 1 봉봉이 2023.06.28 221
91 문의 드려요 1 필사본 2023.07.09 215
90 질문드립니다. 2 인자 2023.02.20 210
89 박사님 안녕하세요~ 1 truelov 2020.08.15 208
88 전방 십자 인대 1 다리오 2023.07.31 207
87 심호흡 1 설악 2023.09.11 206
86 사로잡힘에 대한 질문 1 봉봉이 2023.08.29 205
85 안녕하세요. 1 건강하면 2023.08.05 205
84 박사님!!상담드립니다. 1 코쿠리고언덕 2021.05.13 200
83 틱장애 뚜렛 증후군 adhd 1 양서준 2023.09.15 19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