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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술을 앞두고 있는 40대 후반 여성입니다.

진행성위암이며 복막전이가 의심된다네요. 괘양성 위암이라 통증이 좀 있는 편인가 봅니다. 오른쪽 가슴 옆구리와 등쪽에도 통증이 있습니다.

어젠 골 스캔을 찍고 왔습니다. 결과는 수술전날 알려준답니다.

처음의 당황함과 공포 등은 나아야겠다는 의지로 바꾸었습니다.

운동 식이 면역 등 최선을 다해 노력해 볼려합니다.

마음다스리기도 물론이고요. 대체요법관련 서적도 여러 권 읽으며 희망을 가집니다. 복막전이가 되었다면 굳이 수술할 필요가 있겠나싶어 수술날짜가 다가오니 마음이 어지럽습니다. 저는 박사님의 말씀에 많은 공감과 희망을 얻습니다.

수술을 포기하고 적극적으로 시작하고 싶은 게 저의 지금 마음입니다.

  • profile
    이상구 2013.11.07 01:55
    저도 님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만약 복막이나 골수, 또는 다른 부위에 전이가 이미 되어 있다면 수술은 큰 의미기 없어집니다.
    제가 알고 있는 분, 뉴스타트에 봉사자로 오시는 카나다 토론토에 살고 잇는 박광명씨라는 봉사자는 동일한 괴양성 위암으로 위장출혈이 심하였기 때문에 이미 간에 전이가 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출혈을 막기 위해서 하는 수 없이 위장절제 수술을 했었습니다.
    그 수술 후 마지막에 받은 선고가 3개월내지 6개월이었습니다.
    더 이상 어떤 치료도 병원에서는 할 수가 없는 그야말로 말기의 절망상태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열심히 뉴스타트를 해서 결국 완치를 이루어 내었고 지금까지 18년을 건강하게 살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생각, 생활이 바뀌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의 몸에서는 매일 암세포가 생기고 있습니다.
    님의 몸에서도 평생동안 매일 암세포들이 생겨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매일 암세포를 죽이면서 살고 있습니다.
    면역체계가 하고 있는 일이지요!
    그러나 님의 몸안에서, 그토록 매일 죽이던 암세포들을 더 이상 죽일 수가 없게 되어버린 것입니다. 님의 면역세포들이 더 이상 암세포를 죽이는 '자연항암제'를 생산할 수가 없게 되어버렸기 때문이지요. 다시 말하면 면역세포 안에 입력되어 있는 그 중요한 '자연항암제'를 생산해내는 유전자가 꺼져버렸기 때문입니다.
    왜 그렇게 꺼져버렸을까요? 이 질문에 명확한 대답이 우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다음에는,
    어떻게 그 꺼져버린 유전자를 다시 켜주느냐 입니다.
    대채요법에 너무 열중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대체 요법은 현대의학보다 더 오래전에 사용하던 방법이기 때문에 의학적인 근거가 희박합니다.
    이제는 유전자에 대하여 확실히 아셔야 합니다.
    대채의학에는 유전자이론은 없습니다.

    부디, 최첨단 유전자의학에 근거한 뉴스타트로 박광명님처럼 꼭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광명님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분들도 말기 상태에서 회복하셨습니다.
    홈피에서 '회복이야기'들도 읽어보시고, 특히 동영상강의를 정신을 집중하여 들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꼭 극복하시고 승리하실 수 있으니, 두려워 마시고 긍정적으로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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