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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사님


제 친구의 어머니 지병으로 여기저기 알아보고 잇는 중에

아는 지인분의 소개로 이곳까지 오게되었습니다.


4년전 쯤에 자궁암 수술을 하시고 항암치료를 받고 조금 회복이 되셨다가

지난 겨울부터 음식이 너무 써서 아무것도 드시지 못하여 ( 원래 당뇨병도 있어 약도 계속 드렸다고 합니다)

몸무게가 39키로까지 줄으셨고 혈뇨를 보시기도 하시고 계속 아무것도 드시시 못하여 기력이 너무 없어 

누워 계시다가 일어나면 어지러워 쓰러지시기도 하셔서 현재는 자궁암 수술했던 병원에 입원해 계십니다.

복부쪽에 큰 혹이 있는데 그게 위 대장 및 복부쪽 장기들에 영향을 끼치고 있어 혹에 대한 조직검사와 

 방광쪽 출혈이 계속 있어서 콩팥쪽에 관을 연결하는 수술후 소변을 외부관을 통해 배출하고 계십니다.

심장쪽으로 커지게 되면 심장에 물이 들어갈 수 있으니 되도록 조직검사 결과가 나오면 

바로 치료가 들어가야 될 것 같다고 했습니다.


조직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연부 조직 육종 4기로

복부쪽의 3분의 2가 암덩어리이며

방광쪽엔 전이가 된 상태이고

위와 대장은 아직 전이가 되진 않았은것 같고

뼈에 전이가 되었는지 검사중이라고 합니다.,

수술보단 항암치료를 하는 방향으로 이야기를 주셨는데

그것은 생명을 연명하는 정도라고 의사샘은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이런 상태에 있으신데요

혹시 자연치료로 가능할까요?

어머니가 항암치료를 받기엔 현재 체력도 굉장히 안좋으신 상태라..


항암치료를 감행하는게 나을지

자연치료를 선택하는게 나을지

선택과 집중을 해야는 상황이라


문의를 드립니다.



  • profile
    이상구 2016.07.22 21:32
    의료계의 상식으로는
    육종일 경우에는 특히
    항암치료가 무의미합니다.
    이 때문에 병원에서도 항암치료는 "연명 정도"라고
    말씀 드렸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환자의 건강상태로는 "연명"이 아니라
    더 단축시키실 염려가 있습니다.
    이러한 육종의 경우에서 완치되신 분이 계십니다.
    "회복 이야기"에 클릭히고 들어가셔서
    남은자님의 간증을 들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환자분의 건강상태가
    이 뉴스타트 프로그램을 소화하실 수 있다면
    분명히 희망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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