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82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차대전 참전 해군전투기 조종사로 활약했던

해군 장교가  암에 걸려 군대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는 네 번이나 암 수술을 받았지만 의사는 최후 통첩을 했습니다. 

 당신은 앞으로 3개월 밖에 살 수 없습니다.”   

 

그는 마지막 남은 90일이라는 값진 시간을 결코 헛되이 보내고 싶지 않았습니다.

지난날을 되돌아보니

그는 미해군사관학교 졸업생으로 군인으로서 최선을 다했던

그때만큼 열정적으로 살았던 적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다시 현역 군인으로 복무하게 해 달라고 청원했습니다.

암때문에 의가사 전역을 당한 그를 군에서 받아주는 않았습니다.

국회의원들을 찾아 특별법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고

결국 청원서류는 대통령에게까지 갔게 되었고

33대 대통령 트르먼은 그가 다시 해군 장교로 복무하는데 동의했습니다.

 

그는 군대에 복귀하자 예전보다 더 의욕적으로 일에 몰두했고,

몸을 아껴도 얼마 살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해 사병의 일까지 자진해서 맡아 해냈습니다.

 

그렇게 90일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그는 죽지 않았습니다.

 

6개월이 지나도 그는 죽지 않았습니다.

 

그는 늘 숨이 붙어 있는 한 내가 맡은 일을 완수한다.’

고 다짐하며 동료나 부하의 만류를 뿌리치고 임무에 매진했습니다.

3년이 지나도 그는 무사했습니다.

    

오히려 암의 증세가 점점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의사와 주변 사람들은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기적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 장교는 1968년 월남전에 상륙전단을 지휘하고

무적함대로 세계에 용맹을 떨친

미해군 제7함대 사령관 로젠버그입니다.


감사합니다.


7함대 사령관 로젠버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 Edwin Rosenber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 감기약은 감기에 효과가 없다(감기 걸렸을 때 항생제 먹지 마라). 다윗 2015.10.16 3911
30 영혼불멸설의 오류 다윗 2015.11.13 1282
29 멀쩡한 사람 CT찍다가 암에 걸리는 경우도 있다. 다윗 2015.07.13 1194
28 약먹지 말고 걸어라 2 다윗 2015.06.01 1012
27 영원히 고통당하는 지옥이란 애당초 존재하지 않습니다. 2 다윗 2016.02.04 936
26 3종류 이상의 약을 한꺼번에 먹지 마라. 다윗 2015.10.16 898
» 제7함대 사령관 로젠버그 이야기 다윗 2016.08.29 824
24 탐식의 무서움 다윗 2014.11.21 730
23 폐암 수술하지 않고 치료된 한 할머니 얘기 소개합니다. 1 다윗 2016.05.29 716
22 목숨을 살린 한 장의 사진 다윗 2016.08.31 615
21 결코 포기하지 마십시요! 다윗 2016.09.22 530
20 곰팡이 썩은 물 다윗 2016.04.02 499
19 나이가 들면서 ... 다윗 2016.01.04 482
18 가슴 저리게 들려오는 음악 2 다윗 2015.01.01 479
17 이 음악을 들으며 잠시 쉬어 가세요... 다윗 2015.02.28 470
16 상한 영혼을 위하여 ... 다윗 2014.11.25 415
15 혼자 듣기에는 아까운 너무 아름다운 곡 하나 소개합니다. 다윗 2016.05.28 409
14 객관적인 눈으로 본 재림교회 조사심판 4 다윗 2018.11.03 404
13 재림교회는 이단이다. 다윗 2021.08.29 397
12 지옥에 대한 공포 다윗 2017.05.31 378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