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슨병은 유전병입니다.
그러나 이 유전병이라는 말에 너무 절망하시지는 말기를 바랍니다.
과거의 의학계는 유전적 질병에 대하여 절망적인 견해,
곧 치유불가능이라는 견해를 가졌습니다.
그 이유는 “유전자는 변하지 않는다”라는 오해 때문이었습니다.
그 후, 유전자의학이 발전하면서 유전자는 변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인간의 몸은 세포들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몸에 질병이 생긴다는 말은 세포에 변화가 생긴다는 말입니다.
컴퓨터의 작동은 그 속에 입력된 프로그램대로 작동합니다.
세포도 컴퓨터처럼 작동합니다.
세포의 작동은 그 속에 입력된 유전자라는 프로그램대로 작동합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몸에 질병이 발생했다는 말은
결국 유전자의 변화 때문에 생긴 세포의 변화가 생겼다는 뜻입니다.
만약 유전자가 변하지 않는다면 질병이 생길 수 없습니다.
암, 당뇨병 등을 비롯한 거의 모든 질병들은
유전자의 변화 때문에 발생한다는 사실은
2003년, 인간게놈 프로젝트의 완료로 만들어진
유전자 지도로 완전히 밝혀진 상태입니다.
그러므로, 윌슨병과 같은 유전병만 유전자의 변질로 생기는 질병이 아니라
유전병이라고 알려지지 않았던 다른 모든 질병들도
역시 유전자의 변화 없이는 발생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확실해진 것입니다.
암의 경우를 생각해보십시다.
인간의 몸속에서는 매일 암세포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매일 세포들의 유전자가 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전자를 변질시키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세포내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라는 물질 때문입니다.
이 활성산소는 유해산소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유전자를 산화시키어 손상하고 변질시킵니다.
그 외, 여러 다른 발암물질들(예: 담배연기 등)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새롭게 발견된 놀라운 사실은
이렇게 손상된 유전자들도 다시 정상으로 회복한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회복이 될까요?
놀랍게도 세포 속에는 ‘유전자복구효소’라는 물질을 생산하여
손상된 유전자들을 복구시키는 또 다른 유전자가 입력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 유전자가 원활히 작동되지 않으면 이 복구효소가 잘 생산되지 않게 되고
따라서 유전자의 회복은 원활하지 않게 됩니다.
그 결과 유전자의 손상이 축적되게 되고 마침내 유전자의 변화가 초래되면
변질된 유전자, 곧 암유전자가 되어버립니다.
암유전자를 가진 세포는 결국 암세포라는 변질된 세포로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암세포들이 인간의 몸 안에 생기면
면역세포인 암세포들을 죽이는 T-세포들이 가동됩니다.
이 T-세포 속에는 암세포를 죽이는
‘자연항암제’라는 물질을 생산하는 유전자가 입력되어 있어서
이 유전자가 어떤 에너지를 받아 켜지면
자연항암제를 생산하여 암세포를 죽입니다.
암의 자연치유현상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런 암의 자연치유현상은 매일 일어나고 있는 정상적인 생명현상입니다.
따라서 인간이 암환자가 되는 이유는
어떤 이유로 더 이상 이 암의 자연치유현상이 일어나지 않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자연항암제 유전자가 꺼져버린 것입니다.
왜 유전자가 꺼져버렸을까요?
그러나 희망은 있습니다.
유전자는 켜졌다가도 꺼질 수가 있고
또 꺼졌다가 또 다시 켜질 수도 있습니다.
만약 자연항암제 유전자가 다시 켜진다면 암은 치유될 수 있습니다.
윌슨병은 구리성분을 제거해주는 특수한 단백질을 생산하는 유전자가 꺼져버려
그 단백질이 충분히 생산되지 않아서 구리성분이 제거 되지 못하므로
남아돌아가는 구리성분이 간이나 다른 조직에 축적이 되는 질병입니다.
그러므로 그 꺼진 유전자가 켜진다면 그 특수 단백질이 다시 충분히 생산될 수 있고
따라서 윌슨병은 치유될 수도 있습니다.
사실 님의 어린 아들의 유전자가 꺼진 이유는 임신 중에
산모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애기의 유전자에 그런 변화가 왔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뉴스타트를 통하여 유전자가 다시 회복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또 현대의학적인 치료로 근본적인 유전자의 회복은 이룰 수는 없을지라도
약물치료로 증세의 치료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뉴스타트과 과연 무엇인지를 아직도 충분히 이해하시고 계시지 않은 듯합니다.
동영상 강의를 충분히 집중하셔서 들으시고 확고한 믿음으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