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4266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갑상선 유두암 환자입니다.

뉴스타트를 실행하면서 사실 그 외의 수술 받아야 했던 여러 질병들(수술해도 성공하기 힘들다는 질병을 포함한 몇 가지)이 다 낫고 이제는 갑상선암만 남았습니다.

박사님의 강의도 인터넷으로 한때 열심히 보았습니다.

2년동안 직장을 쉬고 뉴스타트 생활을 해 왔는데 철저히 하지는 못해 암은 아직 남아 있고 처음 발견했을 때보다 조금 더 커진 것 같습니다. 처음 발견했을 때는 8mm였는데 1년 전에 검사 받았을 때는 1.4cm였으니까요.

다시 철저히 하려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제 직장 생활을 다시 하고 싶네요. 돈도 필요하고, 무력해지는 제 자신에게 활기도 주고 싶어서요.

그런데 full time job으로 계속 제안이 들어오네요.

지금은 정말 놓치기 아까운 제안이어서 하고 싶은데, 과연 제 체력이 뒷받침을 해 줄 지가 의심스럽습니다.

주위에서는 다 서서히 일을 늘려가라고 하는데 돈이 아쉽네요.

오늘 오전만도 하기로 했다가 다시 안 하기로 했다가 혼자 마음속으로 결정내리기를 여러번 하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답을 주기로 했는데...

마지막으로 박사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소견을 듣고 싶어요.^^;;

 

  • profile
    이상구 2013.11.07 01:23
    그렇습니다.
    뉴스타트를 정말 철저히 하셔야 합니다.
    아직도 암만은 낫지 않고, 또 더 더구나 커져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른 질병들이 나았다고 해서 뉴스타트가 잘 되고 있었다는 것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님의 말씀에 "한 때에는 열심히 강의를 들어셨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미루어 보건데
    영적인, 가장 중요한 뉴스타트의 초점은 잘 이해하시지 못하신 것 같습니다.
    이런 영적인 초점이 잡히시지 않은 상황에서 지난 2년을 지나고 나니까 무기력해지신 상황을 미루어보건데 지금 직장으로 복귀하신다는 것은 정말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님께서 지금 무력해지셨다는 말씀, 정말 암환자로서는 위기입니다.
    활기는 영적으로 찾으셔야지, 어떻게 직장에서 찾으시겠다고 하십니까? 그것도 확실한 자신감이 들지도 않으신 상황인데도 말입니다.

    아부리 다른 질병들이 다 나았다고 해서 뉴스타트를 올바로 하신 것은 아닙니다.
    식이요법 차원에서 뉴스타트를 하셔도 그정도의 효과는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정말, 참 뉴스타트로 암을 정복하십시요!
    그리고 직장으로 복귀하셔야 합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실제로 직접 한번 참여하시는 것이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3741
1302 파킨슨병 사랑 2008.07.26 2852
1301 [re] 신경섬유종 이상구 2009.02.15 2852
1300 생명은 어디에 1 소뿔 2011.01.24 2852
1299 Re..속한 답변 감사합니다! 관리자 2003.12.19 2853
1298 [re] 가족성 용종증은 전 가족의 투병으로 승리할 수 있다. 이상구 2006.11.20 2853
1297 Re..2월달 플로리다 에서 있을 쎄미나 인포 필요 관리자 2004.02.12 2854
1296 Re..손이 너무 노랗거든요 관리자 2004.03.14 2854
1295 유방암 호르몬 치료제 타목시펜에 대하여~~ 최선옥 2003.12.20 2855
1294 입덧을막을수있는 방법은?....(가르쳐주세요) 최구원 2003.12.21 2856
1293 알러지 질문 2008.11.07 2856
1292 귀 밑에 혹이 생겼습니다. 오효근 2006.12.24 2857
1291 생명과의 비밀 1 김성훈 2011.02.15 2857
1290 심장 비대증... 김도훈 2003.05.03 2858
1289 뇌출혈로 20일째 의식불명상태입니다 정찬훈 2004.07.17 2858
1288 석면베이비 파우다 대해서 1 전현숙 2009.05.21 2858
1287 인간의 수명이 길어지면 그만큼 젊음도 늘어날까요? 정윤희 2003.04.22 2860
1286 오른쪽 난소에 양성종양 김둘옥 2007.06.02 2860
1285 선생님 너무 답답합니다. 김민석 2008.09.02 2860
1284 틱증상에 대하여 이현정 2008.02.02 2861
1283 도와 주세요 정봉옥 2008.06.23 286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