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11.07.11 09:28

박사님 도와주세요

조회 수 1900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박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6월에 박사님의 강의를 접해서 지금까지 꾸준히 강의를 듣고 있는

20대의 재림교인입니다. 박사님 강의로 인해서 많은 위안을 받고 있습니다.

그때 당시 저는 잘못된 다이어트와 잦은 다이어트로 먹고 토하기를 반복하고

있었는데 박사님의 강의를 접하고 나서는 이러한 사각들로부터 극복할 수 있

는 힘을 가지게 됐습니다. 

하지만 고통스러운 것은 지금도 먹고토하기를 반복하고 하고 있다는 것입니

다. 또한 불면증과 우울증의 증세도 보이고 있습니다.

제가 앓고 있는 병은 워낙 비밀스럽게 이루워지는 것이라서 무엇보다도 사각을

이겨내는게 가장 힘드네요.

사각을 이기기 위해서 밤엔 숙면할 수 있게 해달라고 밥을 먹을때엔 만족함을

달라고 이렇게 기도로서 사각을 극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시때때로 바뀌는 제 마음 때문에 기도로도 극복이 안될 때가 있습니

다. 이런 사각을 극복하지 못 할 때마다 무기력함이 밀려와 지금 제가 많이 지

쳐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 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또하나 질문을 하자면 질병의 완치와 안식일을 지키는 것과의 연관성이 있나

요?

제가 이 질문을 드린 이유는 저는 이 질병을 극복하고 싶은 의지도 충분히 있고

제 안에 많은 긍정적인 변화가 있는데 나는 왜 치유받지 못 하는 걸까하고 많이

생각을 하다가 결론은 정작 제가 안식일을 지키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

게 됐습니다. 이때까지 나한테 진정한 휴식이 없었구나 하고 생각을 하게 됐습

니다. 제 생각에 대한 박사님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디테일한 답변 부탁드릴게요.  

  • profile
    이상구 2013.10.18 00:26
    님뿐만이 아니라 모든 인간은 영의 힘 앞에서는 무기력한 존재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적능력이 아니면 누구나 무기력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가장 심각한 문제는 무기력함을 느낄 때마다
    죄책감을 느낀다던가 절망감을 느끼는 것입니다.
    그러한 부정적인 느낌은 악한 영의 사각에 속합니다.
    수치감, 무기력감을 또 다시 기도로 극복하시고
    하나님께로부터 힘을 얻어서 다시 말어부치시기 바랍니다.
    계속 투쟁하십시요.

    휴식이 부족하시다면 충분한 휴식을 하시는 것이
    기도의 승리를 성취하는 일에도 분명히 필요합니다.
    그러나 님께서 안식일을 잘 지키시지 않으시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도와주시지 않는다는 율법주의적인 생각은 금물입니다.
    님의 개인적인 사정에 의하여 안식일을 잘 지키지 못하신다면
    하나님께서는 님의 그러하신 사정을 잘 이해하시고
    앞으로 더 잘 지키실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3825
3762 미국에서 문의드립니다 - 고혈압 1 YKK 2011.04.22 89630
3761 두가지 문의를 드릴께요. VERY LONG CHAIN ACYL-CoA DEHYDROGENASE DEFICIENCY과 백반증입니다. 서창현 2008.05.09 76586
3760 [re] 아기두유 이상구 2008.05.03 52649
3759 Multiple Myeloma from Denver Co 2 박미송 2015.09.08 43042
3758 새해인사 1 원정연 2014.12.30 40030
3757 질문... 1 천국 2020.11.02 39170
3756 Re..사울 관리자 2004.07.20 37984
3755 약은 꼭 먹어야 하나요. 2 리아니 2015.09.18 36040
3754 축농증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고영균 2007.09.02 34321
3753 [re] 남편이 골육종입니다 이상구 2008.05.03 33996
3752 감사합니다. 1 박정숙 2010.05.31 30489
3751 [re] 7살 남자아이의 잦은 배뇨 이상구 2008.11.07 29994
3750 노아홍수 이후 인간 수명이 짧아진 이유?? 1 시드니 팬 2015.08.23 29547
3749 치료 방법을 결정해주세요 1 고소미 2016.02.02 29117
3748 이갈이에 대해서.. 김정현 2008.12.15 28622
3747 동물과 사람 사이에 면역력 증가 여부에 관한 질문이예요. Alan 2004.02.08 27784
3746 박사님께 질문합니다.. 1 aimee 2014.08.28 25470
3745 박사님 질문있습니다^^ 1 sweetals 2012.01.06 24612
3744 ASK ABOUT VAGAL SCHWANNOMA? 2 custjong 2014.11.08 24037
3743 [re] 유방암과 간수치 이상구 2008.02.16 235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