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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아버지께서 간암 말기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약 2주 전)

정말 건강하셨던지라 너무나 갑작스럽고 충격이 큽니다.

원래는 B형 간염 보균자이셨는데, 음주와 과로로 간경변 -> 간암으로 발전한 상황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소화가 안되고, 복수가 찼는데도 계속 병원을 안가시다가 너무 늦게 간거 같아서요. 병원에서는 약 일 주일 전에 그 간의 기록들을 종합하여

 

1) 간의 기능이 너무 떨어져 있다.

2) 간문맥에 암이 있어서 현재로선 수술이나 그 밖의 조치가 불가능하다.

3) 1-3개월 정도로 예상된다.

4) 다행히 다른 곳으로 전이되지는 않았다.

 

 

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입원 중에 계시며, 항암치료(넥사바 복용) 와 더불어 약물치료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제일 걱정인건, 복수 때문인지 뭐를 드시지를 못합니다. 식사 때에도 밥 두숟가락 정도에 약간의 반찬 정도만 드시구요. 그래서 마땅히 식이요법을 할 수 있을지도 걱정이지만, 물에 빠진 사람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이상구 2013.10.18 00:23
    참으로 안타까운 상화이군요!
    현시점에서 과연 항암치료가 의미가 있는지, 참으로 의문스럽군요.
    지금 같은 위기 상황에서는
    아버님께 영적인 도움을 주셔서
    희망을 가지살 수 있도록 해주셔야만 합니다.
    그 이유는 현대의학적으로는 희망을 드릴 수가 없기 때분입니다.
    항암치료나 다른 약물치료가 음식물 섭취애 장애요소가 된다면
    중단하시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잡수시지 뫃하시면 아무리 효과있는 치료일지라도 도움이 되실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혹시 아버님께서 정신이 맑으시다면
    뉴스타트 강의로 우선 희망과 믿음부터 가기게 되시면
    입맛에도 놀라운 변화가 시작되면서
    치유를 기대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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