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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30 12:24

78세 어머니

조회 수 1886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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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78세 어머니께서, 아들집은 싫다고 하시고 혼자 전세를 얻어 사시는데

연세가 많아서, 눈이나 관절 등등으로 병원에 종종 다니시고 약을 매일드십니다.

최근에 집에서 식사를 제대로 안하셔서 기력이 영 쇠하시어

어러 말씀을 드렸으나...

최종으로 어머니 말씀이, 인터넷에서 찾으면 강원도 쪽에 이상구 박사님과

치료생활을 하는 곳이 있다고 하시면서, 그 곳에는 가겠다고 하십니다.

어떻게 들으셨는지는 모르겠으나,

저의 어머니 경우에 어떤 식으로 참여할 수 있는지요 ?

홈페이지에 나오는 정규 프로그램인지 ? 좀더 장기로 참여할 다른 방안이 있는지 문의드립니다

수고하세요 ^^

  • profile
    이상구 2013.10.18 00:17
    어머님을 일단 정규프로그램에 오시게 하시면
    우선 급한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게 되실 것입니다.
    마음 속에 쌓아둔 여러 갈등, 분노, 등등이 해결 되시어야만
    삶의 의욕이 생기시고 그래야만 식욕도 생기시고 운동도 하시고 싶게 되시고
    따라서 생활습관의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정규프로그램을 통하여 생활의 새로운 기초를 닦고 나시면
    선생님과 어머님과 함께
    이런 새로운 뉴스타트 생활을 유지해 나가실 수 있는 다른 곳을
    의논하며 선택하여 드릴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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