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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상구 박사님!

벌써 한 달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것 한 가지 문제로 삶자체가 흔들립니다. 주저하다가 박사님의 답변을 부탁드리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이렇게 미워하면 하나님께 죄가 되지. 나는 구원받아야하는데 내가 하나님께 죄지으면 안되지" 하는 가족의 말을 듣게 되었어요.

순간, "인간에게 죄를 짓는 것은 아무렇지 않으면서(?),  하나님께만 용서받으면 된다는것인가?" 하는 의문이 시작되었어요.

아, 하나님은 절대적으로 당신만 사랑하라 하시고 당신 아들까지 희생시킬만큼 독재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떠나질 않습니다.

그런 하나님을 온전히 순종할 수 없으며, 진리이며 사랑이라던 존재자체에 대해 회의가 생기는 것을 어쩔수가 없습니다.

도와주세요 박사님...

  • profile
    이상구 2013.10.18 00:16
    큰 오해를 하셨군요!

    님게서 말하시기를, "인간에게 죄를 짓는 것은 아무렇지 않으면서(?), 하나님께만 용서받으면 된다는것인가?" 하는 의문이 시작되었어요.

    인간에게 죄짓는 것이 아무렇지도 않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이 주시는 용서를
    받을 수 있는 신앙을 가지신 분이 아닙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의 용서를 채험한 사람은 죄를 짖고 아무렇지도 않을 수가 없답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죄를 짓고 아무렇지도 않다면
    교회는 다닐지는 모르지만 하나님은 아직도 알지 못하는 사람임에 분명합니다.
    그리고 그런 의문을 가지신다는 것도
    하나님의 사랑이 어떠한 사랑인지 아직도 맛보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님의 질문자체가 전혀 질문으로서 성립될 수 없는 질문입니다.
    질문이 되지 않는 질문 때문에 하나님을 의심하는 것도 참--- 문제 입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해보지 않는다면
    질문이 성립되지 않는 질문이 떠 오릅니다.
    님의 질문을 부인 하시고
    "내가 이런 혼란에 빠지는 이유는 내가 아직도 하나님을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우선 인정하시고
    기도하시면서 그런 모순된 선입견과 오해를 제체시고
    열심히 뉴스타트 성경교실에서 성경공부를 잘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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