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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 대장암 문의에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저의 아내가 힐리언스 선마을에 지난 8월 25일 퇴소하여 집에서 건강식으로 치유중에 배가 점점 부어 심한 고통으로 삼성의료원 응급실에서 CT진단 결과 간전이암이 더 악화되어 항암치료 어렵고 방사선과 증상 완화 치료를 하라고 합니다.그리고 마음정리를 준비하라고 합니다. 2일전부터 배가 점점 부어 올라 식사,걷기,수면(복부 고통으로 앉거나 눕지를 못함)등 거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아내가 점점 더 짜증내고과 분노하고 모든 것이 다 싫다고 하면서 거의 기도및 말씀듣기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산책하더라도 50M 정도 걷고 힘들다고 못간다고 합니다.박사님 ! 9월 교육 참가전까지 아내를 위해 할수 있는 최선 방법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profile
    이상구 2013.10.18 00:16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얼마나 힘드시겠습니까!
    특히 아내께서 기도와 말씀 듣는 일도 싫어하신다니
    참으로 안타까울 뿐입니다.
    현재, 병원에서 모든 방법을 동원하였으나
    더 이상 해드릴 것이 없어진 현 상태에서는
    오직 기도와 말씀을 통하여 영적인 힘을 받아서
    인간으로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하실 수 있는
    놀라운 영적능력을 체험하시는 길 만이 살길임에도 불구하고
    이 길 마져도 거부하고 계시다니---
    저 자신도 이런 영적인 길로 인도해드리는 길 이외에는
    어떤 다른 인간적인 방법이 생각나지 않음을
    마음이 아프지만 고백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저도 님의 기도에 동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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