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298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박사님. 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께서 다음번에 있을 뉴스타트 캠프에 참가하실 예정이신데,

고민되는 부분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저희 어머니는 39세부터 신장병을 앓으셨습니다. 자가면역성질환이라 하더군요. 현재 60이 넘으셨구요.

그런데 얼마전에 병원에서 검사한 크레아티닌 수치가 2.85가 나왔습니다.

작년 12월에 1.6이었으니까 더 나빠진거죠.

게다가 의사선생님 말씀이 너무 오랫동안 신장병을 앓았기 때문에 콩팥기능이 많이 나빠져서 제 기능을 못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빈혈도 심하구요.

그래서 병원에서는 일주일에 두번씩 골수에서 피를 만드는 주사를 맞자고 하네요.

어머니께서 고민하시는 부분이 캠프 참가하려면 한달정도가 더 남았는데, 캠프 참가전까지 이 주사를 맞아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입니다.

어찌해야 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 profile
    이상구 2013.10.18 00:15
    크레아타닌 수치로 보아서는 님께서 말씀하신 만큼
    그렇게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어머님께서나 가족들이 필요 이상으로
    심리적으로 너무 심하게 위축되어 있으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크레아티닌이 8.0, 9.0 이 되어 혈액투석을 받으시는 경우에도
    뉴스타트로 잘 회복되실 수 있습니다.
    뉴스타트 프로그램에 참가하시는 것과 주사 맞으시는 것은
    그렇게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수혈을 받으시지 않으셔도 될 정도.
    강의를 들으실 수 있고 30분 정도라도 갈으실 수 있는 정도라면
    우선 뉴스타트 프로그램부터 감가하여 결과를 보시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됩니다.
    뉴스타트로 몸의 모든 기능이 회복되시기 시작하시면
    골수에서 적혈구들을 생산하시는 능력도 회복되시니까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4469
2609 132기 학생입니다 ^_^ 1 장정자 2011.10.15 1964
2608 습진 1 이나영 2011.10.06 1971
2607 사망의 원인인 욕심에 대하여 1 바다 2011.10.02 2377
2606 양약 사용 1 이나영 2011.09.22 1993
2605 간암이 세번째 재발 했어요(103기) 1 박상욱 2011.09.21 2472
2604 신부전증인데 저녁이면 몸이 많이 부어요. 1 윤성철 2011.09.21 2188
2603 간암 색전술 1 김경은 2011.09.21 5777
2602 ' 자유' '자유의지'와 관련하여 박사님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1 홍숙정 2011.09.19 2206
2601 죄 와 질병 1 황영실 2011.09.18 1928
2600 안녕하세요? 1 남연주 2011.09.16 1676
2599 류마티스 문의 입니다. 1 스마일 2011.09.14 1950
2598 위암수술 후 통증 1 김일규 2011.09.09 3998
2597 복수가 찹니다... 1 문승희 2011.09.09 3995
2596 B형 감염예방 주사 1 조성화 2011.09.09 2282
» 신장병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1 강유진 2011.09.06 2298
2594 정신적인 문제(+ 육체)에 대해 문의드려요. 1 아이린 2011.09.05 2014
2593 피부에 관한 질문.. 1 최은호 2011.09.05 2336
2592 바리새인의 이중성격 1 김성훈 2011.09.05 3045
2591 대장암 4기 문의의 추가 내용입니다 1 김종례 2011.09.04 2323
2590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라는 것에 대해서 꼭 답변해주세요 1 손지영 2011.09.02 241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