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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 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께서 다음번에 있을 뉴스타트 캠프에 참가하실 예정이신데,

고민되는 부분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저희 어머니는 39세부터 신장병을 앓으셨습니다. 자가면역성질환이라 하더군요. 현재 60이 넘으셨구요.

그런데 얼마전에 병원에서 검사한 크레아티닌 수치가 2.85가 나왔습니다.

작년 12월에 1.6이었으니까 더 나빠진거죠.

게다가 의사선생님 말씀이 너무 오랫동안 신장병을 앓았기 때문에 콩팥기능이 많이 나빠져서 제 기능을 못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빈혈도 심하구요.

그래서 병원에서는 일주일에 두번씩 골수에서 피를 만드는 주사를 맞자고 하네요.

어머니께서 고민하시는 부분이 캠프 참가하려면 한달정도가 더 남았는데, 캠프 참가전까지 이 주사를 맞아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입니다.

어찌해야 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 profile
    이상구 2013.10.18 00:15
    크레아타닌 수치로 보아서는 님께서 말씀하신 만큼
    그렇게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어머님께서나 가족들이 필요 이상으로
    심리적으로 너무 심하게 위축되어 있으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크레아티닌이 8.0, 9.0 이 되어 혈액투석을 받으시는 경우에도
    뉴스타트로 잘 회복되실 수 있습니다.
    뉴스타트 프로그램에 참가하시는 것과 주사 맞으시는 것은
    그렇게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수혈을 받으시지 않으셔도 될 정도.
    강의를 들으실 수 있고 30분 정도라도 갈으실 수 있는 정도라면
    우선 뉴스타트 프로그램부터 감가하여 결과를 보시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됩니다.
    뉴스타트로 몸의 모든 기능이 회복되시기 시작하시면
    골수에서 적혈구들을 생산하시는 능력도 회복되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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