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박사님, 안녕하세요?

자유의지, 생명, 하나님의 품성이라는 큰 틀을 가지고 성경을 푸는 박사님의 견해에서 공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 견해 안에서 발견되는 하나님은 '참 좋으신 하나님'이라는 생각이 들구요.

자유, 자유의지와 관련하여 더 궁금한 점이 생깁니다.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라는 말도 떠올려보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라는 말씀도 떠올려 봅니다.

정치적 속박으로 부터 자유, 죄 속에서의 자유, 사람은 자유없이는 결코 행복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러나 여전히 주님 안에 있는 나, 주님 안에 있기 위해 늘 노력하는 나는 자유롭지 못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여전히 남아 있는 죄성 때문일까요? 그렇다면 여전히 남아 있는 이 죄성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 까요?)

예를 들면,

내가 알고 있는 불쌍한 이웃을 볼 때 나는 자유롭지 못한 것 같습니다. 물질을 도와 주어도 더 도와 주지 못하는 내가 안타깝고, 그런 사람을 이웃에 두고 내가 갖고 싶은 물건을 구입하여 쓸때 마음이 불편한 적도 있었습니다. 어려운 이웃에 대하여 내 생각은 자유롭지 못함을 느낍니다.(어떻게 생각 정리를 해야할까요?)

나와 의견이 다른 사람, 성격 차이가 많이 나는 사람과 함께 있을 때 나는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런 사람을 사랑으로 대하려 하지만 내 표정에는 이미 내 속 마음이 드러납니다.

박사님, 어떻게 하면 삶 속에서, 일상 생활 속에서 자유를 적용하고, 참 자유를 누리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일관된 무엇인가가 있어야 할 듯 한 데 딱 잡히는 것이 없어 답답합니다.)

아울러 박사님께서 삶 속에서 누리고 계신 자유, 관심이 있는 자유는 어떤 것인지요? 

바쁘신 와중에도 늘 답변을 위해 시간을 내어 주시는 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박사님 늘 건강하십시요.

  • profile
    이상구 2013.10.18 00:13
    나의 속에 있는 죄성, 그리고 사망의 영의 존재를 인식할 수 있는 자유를 주신
    하나님의 성령으로 인하여 감사드리세요.
    님은 지금 갈등으로부터의 자유를 추구하고 계신 것 같은데
    바고 그 갈등이 우리들에게 애통을 가지고 오는 복임을 아셔야 합니다.
    "애통하는 자가 복이 있나니"
    사도바울이 마침내 성령을 받고 나서야 자기가 얼마나 큰 죄인인가를 깨닫지 않습니까?
    롬 7:24절을 보십시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3832
2602 Re..구취~!!!에 대해서요^^ 관리자 2003.09.14 2960
2601 친구가.. 권향기 2008.12.08 2959
2600 [re] 갑상선항진증 약 복용에 대하여 이상구 2008.09.02 2959
2599 커피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김종환 2008.08.27 2958
2598 [re] 신장투석과 관련하여 조언부탁드립니다.(꼭 답변부탁드립니다.) 이상구 2008.05.01 2958
2597 박사님 조언 부탁 드립니다 ,,저희 아들이 많이 아파요 ㅠ 송태훈 2007.12.16 2958
2596 혈소판이 엄청 모자란답니다. 1 김미순 2009.10.13 2957
2595 뇌하수체선종 이주엽 2008.12.02 2957
2594 성행위와 자위행위에 관한 답변 Admin 2007.01.20 2956
2593 [re] 초유와 락토페린 제품들의 사용 이상구 2009.01.05 2955
2592 [re] 도와주세요... 이상구 2008.12.09 2955
2591 기스트로 고생하시고 뉴스타트센터에오셔서 치료를받으시던 강효선 최은형 2008.12.27 2954
2590 [re] 퇴행성관절염 무릎관절에 대해서 알고 싶은데요... 이상구 2008.12.23 2954
2589 M Protein Grace 2006.10.17 2954
2588 [re] 만성사구체신염(?) Admin 2005.07.04 2954
2587 [re] 끓인 물도 괜찮을까요? 관리자 2004.12.08 2954
2586 [re] 소뇌 위축증 환자 이상구 2009.01.03 2953
2585 유박사님께..... 문선혜 2003.02.12 2953
2584 한국인에 맞는 미(味)에 대해 박사님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윤영진 2008.05.26 2952
2583 폐암환자 1 김성옥 2011.06.04 294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