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332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저는 2009년 103기로 수료한 간암환자 가족입니다.

환자(남편)는 현재 모든 사회생활과 생계활동을 중단하고 에덴요양병원에서 입원 및 자연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환자는 2006년 간경화 및 간염이 발견 되었고 2008년 간암이 발생하여 고주파 치료를 했습니다. 이후 2009년 뉴스타트 103기로 수료후 잘 관리하다다 2010년 7월 재발하여 다시 고주파치료를 했습니다만 2011년 9월15일 다시 재발하였는데 이번에는 간 전체에 걸쳐 암세포가 발견되었고 갯수는 6~7개 정도 되며 1개는 3cm정도로 큰 것이 발견되어 고주파 치료가 불가하다고 합니다.

병원에서는 색전술을 다음주 9월 28일에 실시하고 빠른시간내 간이식을 할수 있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에덴요양병원에 입원중인 여러명의 간암 환자들은 색전술을 만류하였는데,  색전술의 후유증과 치료 효과에 대해 부정적 결과 때문이었읍니다. 그러나 간이식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견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박사님의 조언을 구하려 합니다.

존경하는 박사님!

남편(환자)은 2009년 뉴스타트 수료 후 정말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이 가끔은 흔들릴 수 있어 정말 이제는 박사님 조언과 성경 말씀만 의지해야 하는 시점이 되었습니다.

몇가지 질문에 대한 조언을 해 주신다면 정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1. 색전술을 받고 간이식을 해야 할 까요?

2. 색전술을 받지 말고 간이식만 해야 할까요?

3. 간이식도 하지 말고 자연치유 및 에덴요양병원의 치료를 병행하며 오직 믿음으로만 생활해야 할까요?

4. 요양병원에서 세포 면역치료의 효과가 밝혀졌다고 권유 받았는데 삼성병원에서는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어떤말을 신뢰할수 있습니까?

바쁘신 가운데서도 환우들의 글에 일일이 답변해 주시는 정성에 감사드리며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이상구 2013.10.18 00:11
    아직도 면역력의 회복이 이루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색전술을 하여도, 이식을 하셔도 면역력이 회복되시지 않으신다면
    이식 후에도 재발하실 수 있습니다.
    저의 선택은 뉴스타트를 올바르게 다시 시작하시는 것이지만
    결국의 환자자신이 선택하셔야 합니다.
    세포면역치료는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이유는 홈페이지의 글을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질문의 내용을 보면
    아직도 뉴스타트에 대한 확신이 없으심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확신을 이루실 수 있도록 다시 시도보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면역력을 약화시킨 장본인이 환자자신인데
    인공적적으로 면역세포를 자극해서 넣어준다고 해서 영구적 회복은 되지 않을
    분만 아니라 본인의 영적상태가 변하지 않으면 본인이 또 스스로의 면역력을 약화시키게 되고
    다시 재발하실 것입니다.
    가도하시고 하나님이 치유하실 수 있음에 대하여 더 깊은 믿음이 생기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3823
2622 아버지가 당뇨로 인한 백내장과 망막증입니다. 조성규 2008.06.27 2589
2621 아버지가 다발성골수종 이세요 1 새로운시작 2014.07.11 1173
2620 아버지 암진단. 1 마늘123 2014.08.15 924
2619 아버님이 전립선에 문제가 있으세요 Jooyeon Kim 2007.05.25 2378
2618 아버님이 소세포 폐암으로 판정을 받았는데... 안선규 2008.02.10 2635
2617 아버님의 치유를 간절히 바라며 박사님의 고견을 구합니다 1 긍정 2015.01.15 645
2616 아버님의 고혈압에 대한 질문이요 박미라 2008.01.24 1931
2615 아버님께서 경동맥 협착증이십니다. 권수민 2007.12.16 2679
2614 아마씨에 대하여 한승주 2008.05.30 2628
2613 아마씨 1 최지연 2010.02.02 3905
2612 아리조나 윤석만 장로님 동생댁입니다. 1 jenifer 2012.01.29 1553
2611 아랬 배 쪽으로 물이 고이고 있어요. 강인순 2006.06.17 2768
2610 아랫배가 아프면서~~ 기쁨 2007.05.10 2523
2609 아래에 박현정 이란 이름으로 질문올린 사람입니다. 강수인 2006.09.25 2565
2608 아래 폐암 말기 환자건 답신을 애타게 기다립니다 1 Moses 2014.03.08 1660
2607 아래 동영상 강의에 대해.. 하늘 2003.03.24 3974
2606 아래 글을 분석해보시면... 이성문 2003.12.29 2293
2605 아들의 고통을 꼭 들어주세요... 1 shalom 2021.10.26 553
2604 아는것이 힘이다.... 연하경 2008.07.06 2465
2603 아뇨증에 대해 김외숙 2007.01.06 232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