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자매인데 한 달째 하혈을 하기에 병원갔더니,
자궁에 물혹과 용종이 생겼다고 합니다.
최근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 것 같긴한데,
의학적 설명이 좀 필요합니다. 도와주십시오.
병원에선 수술을 권할 것 같은데 아무런 지식이 없으면
그대로 당할 것 같습니다.
항상, 세미나를 소망하며 함께 했던 분들과의 교제를 꿈꿉니다.
감사합니다.
2011.11.16 20:31
박사님의 설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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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호르몬들을 생산하는 여러 유전자들의 조화가 깨어져서
호르몬의 균형이 깨어진 결과 이런 현상이 초래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시 생기를 얻어서 영적인 건강을 회복하시고
뉴스타트로 생활습관도 함께 회복하시면
균형이 깨어져 있던 유전자들이 다시 균형을 이루게 되고
그 결과 여성호르몬들의 조화가 다시 이루지면
물혹과 용종들이 정상화 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그러나 출혈이 너무 심하면
우선 수술을 하시고 뉴스타트를 하셔도 무방합니다.
만약 자궁자체를 제거해야만 한다면 수술을 좀 더 깊이 생각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선 뉴스타트를 확실히 시작해보시고
출혈이 조금이라도 감소되면
수술을 피할 수 있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