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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 저는 지난 해(2010) 3월 대장암3기수술을 받았습니다.

올 1월 난소전이되었다고 병원에서 말했고 (2011) 10월 중순 부터는 변보는 것이 불편하더니 현재는 11월 한달 동안은 혈변과  수시로 찾아드는 변의로 화장실을 아주 자주 갑니다..직장쪽 변의 증상같은 통증이 심해  잠자리도 불편합니다.   4일째 화장실을 제대로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피만 나오기도 합니다. 기도와 생기로 이기기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항암이나진통제 변비약 하나 안 먹었습니다. 박사님 강의와 기도로  잡념과 싸우고 있습니다.   이 위기를 어떻게 지혜롭게 넘겨야 할 까요?   예를 들면 변비약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 profile
    이상구 2013.10.18 00:03
    참으로, 딱하십니다.
    답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그동안 면역력이 강화되지 않아서인지
    암이 자꾸 진행하고 있다고 추측이 됩니다.

    님께서 하신 질문을 읽어보면
    뉴스타트를 오해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님께서 진통제도, 변비약도
    사용하시지 않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약으로는 오직 증세만 완화될 뿐,
    어떤 질병도 치유할 수는 없지만
    그 증세 때문에 뉴스타트에 꼭 필요한 것,
    예를 들면 약으로 휴식이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다면
    진통제를 사용하셔서라도 일단 휴식을 하실 수가 있으셔야 합니다.

    뉴스타트에서 너무나 중요한 것이 몸의 휴식, 마음의 휴식입니다.
    어떤 분들은 휴식은 제처두시고 운동하시느라 정신이 없어서
    결국 과로하셔서 그 결과 활성산소의 과잉생산으로
    오히려 면역력이 약화되시기도 하고
    또 어떤 분즐은 약이란 무조건 끊어야 된다고 생각하셔서
    통증으로 깊은 수면의 휴식도 취하시지도 못하시고
    밤새 스트레스를 받으신 결과
    면역력이 현저히 떨어져
    결국 암의 진행과 전이를 촉진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암의 진단을 받으셨을 때부터
    왜 나의 면역력이 이토록 약화되어
    매일 생기는 암세포를 죽일 수가 없게 되어
    암환자가 되었는지를 생각해보야 했습니다.
    특히 수술 후, 전이되었음을 아셨을 때에는
    정말로 깊이 생각하셨어야 했습니다.

    지금은 대변이 나오시지 않으신다니
    우선, 암으로 장이 막혔는지 아닌지를 병원에 가셔서 알아보시고
    증세를 완화시키실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일단 이 대변문제부터 병원에서 해결하신 다음,
    진정한 뉴스타트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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