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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에 많은 은혜와 깨달음을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혼불멸설에서 말하는 영혼은 없다는 말씀 잘 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생명을 취하시면 우리는 흙으로 돌아가고, 잠자는 상태로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궁금한 것은 

*다윗이 '주께서 나를 내 어미의 복중에서 만들기 전에 나를 아셨나이다..." 

*잠자는 것으로 본다면 잠을 자는 어떤 존재도 필요하다는 해석이 가능하고요

*부활할 때 몸에 다시 불어넣으시는 생명은 과거에 나로 존재하던 생명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저의 질문은 영혼불멸설에서 말하는 혼은 아니지만 적어도 나라고 인식할 수 있는 생명형태는 

있는 것이 아닐까요?   내가 죽어서 잠자는 상태로 있을 때에 나의 생명은 어떤 형태로 존재한다고 

생각할 수 있나요?   혼은 아니어도 혼과 비슷한 자아구별이 되는 생명이 있기에 

성경이나 세계관에서 영혼(혼)개념이 나온 것이라고 볼 수 있지 않나요? 

하나님께로 다시 돌아가는 생명은 에너지 형태일텐데 개체인식과 구별이 되는 존재형태가 아닐런지요?

박사님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profile
    이상구 2017.10.09 12:24
    하나님은 창조주이십니다.
    창조란 없는 것을 있게 하시는 것입니다.
    욥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욥에게 이렇게 질문을 던지십니다.

    [욥38:4]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그 후에 욥은 다음과 같이 답변하고 있습니다.

    욥42:6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한하고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하나이다.

    욥은 자신이 티끌이요 재, 곧 흙일 뿐임을 고백하고 있지요.

    하나님이 아담을 창조하셨습니다.
    아담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흙을 사용하셨습니다.
    그리고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 생명은 하나님의 것이었지 아담의 소유가 아니었습니다.
    생명을 받은 후 마침내 아담이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잠들었다는 뜻은 한 인간이 잠들었다는 뜻이 아닙니다.
    한 인간이 숨지고 죽어 점들었다는 말은
    하나님이 믿음으로 영생을 받아드린 그 인간을
    다시 창조하시기 직전까지의 상태를 영적으로, 문학적으로 표현하고 있을 뿐입니다.
  • ?
    solasc 2018.09.29 09:32

    박사님. 에녹과 엘리야는 죽음을 보지 않고 승천했는데 이는 육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으로 하늘에 올라간 것인데 그렇다면 에녹과 엘리야를 인식하는 생명이 있다는 것이 아닌가요? 바울이 3층천을 올라간 것은 육이 아닐 것인데. 그렇다면 바울이라고 인식하는 그 생명이 존재한다는 것이 아닐찌요? 변화산에서 엘리야와 모세가 나타난 걸 보면 영적세계에서 현재적으로
    모세,엘리야 라는 영적존재가 있다는 것이라 봅니다.
    즉, 하나님이 생명을 주셔서 존재하게 되는데.그 주신 생명은 개체로서 존재하는 생명이기에, 하늘로 올라가기도 하고 하늘에서 현재적으로 존재하기도 하고(모세와 엘리야 사무엘) 잠자다가 다시 주실 수 있는 것이 아닌지요?
    어쨋거나, 생명을 주셔서 존재하다가 흙으로 돌아간 후에는 그 주신 생명은 하나님께로 돌아간다고 했는데, 돌아갈 수 있는 형태, 돌아올 수 있는 형태가 존재한다는 것이 아닌지요?
    그렇다면, 이 세상에서 천국을 체험하는 것도 가능한 것이 아닌가요? (물론 지옥은 아니지만)

    에녹과 엘리야 그리고 변화산의 모세와 엘리야는 어떻게 해석이 되나요?

    박사님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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