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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박사님, 

이박사님 강의를 들을때 마다, 사고의 폭이 너무 깊으셔서 심사숙고를 정말 오랫동안 많이 하셨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성경을 철처히 통달하지 않고서는 나오지 않는 답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너무 많은 깨달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너무 질문을 많이 드리는 것은 아닌지 염려가 됩니다. 많이 바쁘실텐데 시간을 빼았는 것은 아닌지...그러나 알고 싶은 마음에 여쭤보니 이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구요. 

제가 성경을 읽을때 다른 부분은 다 이해가 되는데 이 부분 때문에 성경이 우화로 들릴 가능성이 상당히 많은 구절이 있읍니다. 창세기 3장인데 그 이유는 뱀이 사람과 말도 하고 질문도 하는, 아주 웃기는 구절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있는 그대로 읽으면 뱀이 사람이 알아듣는 말을 했다는 것인데, 아직까지 저는 말하는 뱀을 본적이 없읍니다. 이솝우화를 빼구요. ^.^ 영어로도 said했다고 하니 말은 분명한 것 같읍니다. 

또 다른 각도에서 보면 사탄이 뱀의 몸을 빌려서, 혹은 뱀으로 변장을 해서 말 한 것으로도 볼수 있는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말을 한 것은 뱀이 거든요. 아니면 제가 알지 못하는 다른 뜻이 숨겨져 있는 것인가요?

제가 알고 싶은 것은, 사람들이 성경을 우화로 단순 치부할 수 있는, 또 성경을 다소 과학적이지 못하다는 빌미를 줄 수있는 이 구절을 왜 뱀이 말을 하는 형식으로 표현을 했을까? 구체적으로 정말로 뱀이 말을 한 걸까? 아닌 사탄이 뱀의 형체로 둔갑을 해서 말을 한 걸까?  아니면 뱀을 사탄의 상징으로 보면 굳이 상징을 해서 말을 할 필요가 있었을까? 그냥 사탄이라고 하면 되지 않았을까?아니면 다른 게 뭐가 있나? 입니다. 

시드니에서 이박사님의 강의에 감탄을 먹고사는 팬이.. 

  • profile
    이상구 2013.10.17 23:26

    22:27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를 보고 발람의 밑에 엎드리니 발람이 노하여 자기 지팡이로 나귀를 때리는지라

    민22:28 여호와께서 나귀 입을 여시니 발람에게 이르되 내가 네게 무엇을 하였기에 나를 이같이 세 번을 때리느뇨

    민22:29 발람이 나귀에게 말하되 네가 나를 거역하는 연고니 내 손에 칼이 있었더면 곧 너를 죽였으리라

     

     

    다중인격장애라는 정신질환이 있는데 사단의 악한 천사들, 곧 악령들이 사람에게 들어가서
    일본에 가본일도 없는 한국인이 갑자기 일본말을 하게 된다던가
    앓고 있던 당뇨병이 갑자기 없어져 버리고 전혀 없던 알레르기성 질병이 생긴다던가 합니다.
    다시 말하면 영은 인간을 완전히 지배할 수 있습니다.
    성령이 주시는 자유의지가 없다면 모든 인간은 악령의 노예가 되어버릴 것입니다.

    위의 성경절은 하나님께서 나귀에게 말하게 하시는 장면입니다.
    예수님은 어린 양으로,
    사단은 용으로 뱀으로 묘사되기도 합니다
    사단은 뱀의 모양으로 변장하여 인간에게 충분히 말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영의 역사를 묘사하는 책입니다.
    영의 역사는 인간적인 차원을 초월하는 초능력입니다.
    영이 역사하면 뱀이 말하는 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부디 성경을 영적차원에서 이해하시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영적차원이 아닌 인간적인 차원을 육적차원이라고 표현합니다. 

     민22:30 나귀가 발람에게 이르되 나는 네가 오늘까지 네 일생에 타는 나귀가 아니냐 내가 언제든지 네게 이같이 하는 행습이 있더냐 가로되 없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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