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Ho
조회 수 1787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상구 박사님, 

이박사님 강의를 계속 들으면서 느끼는 것은 회수가 지나면 지날수록 강의 내용도 깊어질 뿐만 아니라, 더 효과적으로, 더 energetic 하십니다. BioTheology라고 말씀하시지만 제가 보기엔 TheoBiology가 아닌가 싶어 박사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마음으로만 감사한 생각할려다 저같은 사람도 있다는 것을, 물론 아시겠지만, 구체적인 자료가 있는 것이 도움 될 것같아서 말씀을 드립니다. 

5개월전만 하더라도 80에 120으로 혈압이 정상이었는데, 두달전에 우연한 기회에 제어보니 90에 138이 나오는 거에요, 또 제가 부서를 4개월 전에 옮겨서 reseller를 관리하는 일을 하게되어서 주로 차로 옮겨다니다 보니 물을 평상시보다 적게마시게 되었읍니다. 보통 하루 1리터는 마셨던 것 같아요. 자동차 안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다 보니 마시기도 그렇지만 화장실 가기가 힘들어서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읍니다. 

그런데 차에서 앉아 보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왼쪽 sacroiliac이 자꾸 삐둘어져서 chiropractor에서 교정을 했지만, 그때뿐이고 다시 차에 앉으면 이박사님이 항상 말씀하시는 원인은 그대로 있으니 자꾸 삐뚤어졌읍니다.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부서를 운전하지 않은 부서로 옮겼고 다시 평상시 대로 물을 마실수 있게 되었읍니다. 

혈압은 급한 것은 아니었는데, sacroiliac은 계속 불편해서 prolotherapy를 할려고 specialist와 상담을 하니 ligament에 문제가 있는 것 같지는 않으니 ligament 및 주위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하라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prolotherapy는 인공적인 주사이니 그러기 전에 운동을 먼저 해보자는 생각이 아니었나 합니다. 그런데 specialist를 기다리는 동안과 지난 3주 박사님의 권고처럼 매일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다 보니 삐둘어짐의 정도가 많이 좋아진거에요. 

결론을 말씀드리면 지금은 혈압도 정상, 그리고 sacroiliac도 많이 좋아졌읍니다. 이박사님 말씀처럼 4개월동안의 물이 부족하여 피가 끈적해짐에 따라 모세혈관까지 피를 보낼려고 혈압이 올라가지 않았나 판단하고, ligament도 물이 부족하여 기능을 제대로 못한게 아닌가 판단하지만 이박사님의 고견을 여쭤봅니다. 

또 다른 질문은 박사님 강의 중에 XX는 여자 XY는 남자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1. 여자에게 있는 두개의 X는 둘다 기능을 하는 건지? 하나만으로도 여자의 기능을 할수 있는지? 두개다 기능을 하면 기능이 더 배가되는지 아니면 back up차원인지? 

2. 남자에게도 X가 있는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 남자가 남자인 것은 Y가 X의 기능을 억누르고 있어서인지?  

하나님이 맨처음에 아담을 만드셨을때 하나님의 맨 처음 생각은 여자를 만드실 생각이 없었읍니다. 아담을 만들고 나서 보니 혼자 있는게 쓸쓸해 보여서 이브를 만들었는데, 그렇다면 처음에 만든 아담은 남자도 아니고 여자도 아닌 양성, 혹은 자웅동체로 만들었거나 아니면 생식이 필요없는, 즉 성이 필요없는 존재로 만들어졌다고 봐야하는데, 이에 대한 이박사님의 생각은 어떻는지 궁금합니다. 

시드니에서 이박사님을 존경하는 팬이.

  • profile
    이상구 2013.10.17 23:25
    두개 다 동시에 기능을 할 수도 있습니다.
    주어진 시간에 어느 쪽이 선택되어 기능을 할 수도 있습니다.
    아담에 대한 호기심은 저도 가지고 있긴 합니다만
    하나님께서 속시원한 답을 주시지 않으신 것 같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3806
3762 힘이 없고 자꾸 힘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Genoark 2020.01.06 843
3761 힘겨워요.. 누구에 말이 맞는건지.. 급하거든요. 정인정 2001.06.05 5030
3760 히브리서 13:9 1 바다 2012.10.01 2164
3759 흰머리도 다시 검은 머리로 재생이 되는지요 박수진 2009.02.12 5325
3758 희망해요 박사님. 1 해피튼튼 2014.09.19 968
3757 희망상실증- 인성모 2006.12.10 3382
3756 희귀한 난소암이라고해요.. 1 영아킴 2013.11.12 4063
3755 흑색종말기 암환자 입니다. 도와주세요... 1 박주혁 2012.02.16 6583
3754 흉선종 재발로 수술했습니다 1 조필호 2011.06.07 7624
3753 흉선을 제거하면 어찌되나요? 1 칸나 2020.04.20 753
3752 흉선암4기 수술예정인 환자입니다 2 칸나 2020.04.18 2291
3751 흉선암 및 치료법에 대하여 알고 싶어요? 최상선 2003.04.12 6253
3750 흉선암 1 김성철 2011.07.26 3601
3749 휴식에 대해서 이성재 2008.02.15 3573
3748 후종인대골화증이란 병명을 받았는데 1 김태용 2010.08.30 5464
3747 후성 유전학이 궁금합니다. 1 사리 2013.01.17 2288
3746 후복막 섬유육종 1 송경화 2009.12.13 5219
3745 효소금식~ 1 파도소리 2010.05.30 5010
3744 회원 등록에 관한 질문 이성갑 2001.01.30 6187
3743 회복후 우울증 2 지연 2017.09.03 63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