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12.10.03 06:40

쓰레기 DNA

조회 수 2098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뉴스타트 생활습관과 생각습관에 따라 우리 몸에서 메틸기 같은 후성유전 물질의 쓰임새가 달라지도록 설계가 되었습니다. 메틸기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그 메커니즘은 다 밝혀졌습니다. 디엔에이 어디에 어떻게 달라붙느냐, 또 디엔에이를 실처럼 감아두는 히스톤 단백질에 어떤 모양으로 달라붙느냐에 따라 메틸기가 붙은 유전자가 다르게 작동하는데 박사님은 아직도 하느님의 능력이 (, 에너지, 생명파가) 매순간마다 직접 메틸기를 조절한다고 생각하시나요? 2010년 4월 17일 박사님께서 죄로 말미암아 퇴화된 유전자라고 대답하신 쓰레기 DNA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하는 스위치 역할을 할거라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박사님의 말씀처럼 하느님의 능력이 매순간마다 직접 메틸기를 조절하면 좋겠어요. 그러면 하느님이 모든 것을 알아서 해주실테니 뉴스타트 생활습관과 생각습관이 없어도 되겠지요. 뉴스타트 생활습관과 생각습관이 하느님으로 하여금 일을 잘 하실수 있도록 돕는다는 박사님의 주장도 이해가 안됩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느님이 무엇이 부족해서 인간의 도움을 받겠습니까?

“하느님의 능력이 매순간마다 직접 메틸기를 조절하고 계신다”는 박사님의 주장을 어느 후성유전학자에게 말했더니 어이가 없는지 웃더군요. 그가 연구실에서 매일 하는게 메틸기를 조절하는건데 [쉽게 말해 유전자의 스위치를 켜거나 끄는건데] 그렇다면 그의 뜻대로 하느님의 능력이 (, 에너지, 생명파가) 조종이 되는건가요? 박사님의 말씀처럼 하느님만이 유전자의 스위치를 켜고 끈다면 후성유전학자 같은 인간도 하느님인가요?

  • profile
    이상구 2013.10.17 23:08
    과학자들이 최근에 그 쓰레기 DNA들이 400만개가 넘는 유전자 스위치의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밝히자 저는 참으로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제가 2010년에 추측하여 대답드린 답변보다 더 놀랍게도 스위치로 사용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역시 인간인 저는 하나님의 차원의 생각을 할 수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놀라운 사실입니다. 참으로 하나님은 대단하십니다.

    이번 이 놀라운 발견을 두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유전자가 발현 조절 된다는 진실을 부인하는
    진화론적 생물학자들이 바로 쓰레기 DNA라는 명칭을 붙였던 것입니다.
    그 이유는 그들의 생각에는 인간은 진화의 산물이기 때문에 과거에 복잡한 진화과정을 거치면서
    옛날의 하등동물 시대에 사용하고 있었던 유전자들이 이제 고등동물이 되고 인간이 되어가기 때문에 필요가 없어진 것이라고 해서 쓰레기 DNA라고 이름도 그런 뜻으로 지어서 붙인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2010년에 그런 과학자들의 그런 쓰레기 개념에 정면으로 도전하여 그들의 대답과는 정반대방향의 추측을 한 것입니다. 죄가 들어오기 이전의 인간은 지금 죄가 들어와서 병들며 노화되며 퇴화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옛날에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던 많은 정말 좋은 유전자(98%)들은 더 이상 사용하지도 않아도 되는 상태로 된 것 같다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결국 저의 답변의 핵심은 쓰레기 DNA가 결코 쓰레기가 아니라고 주장한 것입니다. 이번 이 놀라운 과학적 발견으로 말미암아 저의 주장이 적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역시 창조주 하나님은 위대하시다고 더 깊은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오래 전부터 유전자들은 피아노 건반과 같다. 그 건반은 스스로 소리를 낼 수 없다. 반드시 손가락이 와서 쳐주어야만 한다. 그런데 이제 그 건반은 유전자 자체가 아니고 유전자를 작동하게 하는 유전자 스위치라는 사실이 밝혀 졌습니다. 그리고 이번 발견으로 말미암아 그 스위치의 수가 무려 400만개가 더 될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하나님은 대단하신 연주가이십니다. 메칠기 뿐만 아니라 아세틸기 마이크로 RNA등으로 그 400만게 이상이나 되는 건반을 치시며 암세포를 죽여주시며 먹은 음식을 소화시켜 주시며 엔도르핀을 생산시키시어 웃게 하시기도 하시며 인간의 건강과 행복을 돌보시고 계십니다. 정말 사랑의 하나님이시지요.

    님의 두번째 질문, 곧 400만개 이상의 스위치들이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그 스위치들이 저절로 알아서 설계된대로 발현 조절 되어 건강과 행복이 유지된다는 주장, 논리적으로 문제가 많습니다.
    저는 스위치가 400만개 이상이나 있는 인간이라는 항공기 조종실에는 반드시 초인간적인 조종사의 존재가 필요하며 그런 놀랍고 참으로 위대한 설계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이상, 그런 설계를 할 수 있는 위대한 설계자가 있어야 한다는 논리를 펴고 있는 것입니다.

    진화론자들은 그런 놀라운 설계들은 다 시간이 흐르면서 우연히 저절로 설계가 되었고
    그 스윗치가 400만개가 넘는 조종실에 아무 조종사가 필요없이 어떤 기상상태를 불문하고 저절로 비행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그렇게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시기 때문입니다.
    무인 항공기도 나와 있지만 조종사가 땅에서 비행기 생명파로 조종을 합니다.

    이러한 인간이라는 놀라운 창조물은 반드시 그 설계자이신 창조주께서 직접 생명파로 조절을 받도록 설계하여 두시고, 그리고 기상 상황이 변할 때마다 피아노를 다르게 치시는 것입니다.

    마지막 질문에 심각한 문제성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시었기 때문에
    인간이 하나님을 도우신다는 의미로서의 뉴스타트가 아닌
    하나님의 생명파의 존재를 인정하고 그 것을 받아드리겠다는 자유의지의 표현으로서의
    뉴스타트가 필요한 것입니다.

    생명파는 믿는데 그래도 나는 나의 생활습관을 변하지 않고 유지하겠다.
    이런 태도는 진정한 자유의지로 생명파를 선택하는 태도는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영적인 차원에서 하나님께 도움이 되시지는 않으실 것이면
    또 그런 태도는 생명파를 받아드리는 태도가 아니라 거부하는 태도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강제로 생명파를 주실 수가 없어셔서 안타까우실 것입니다.

    영어 이름이 저하고 꼭 같으셔서 더 친밀감이 갑니다.
    한번 더 깊이 뉴스타트에 대하여 재고 하시면서
    긍정적인 입장을 취하시고 강의를 다시 경청해보시면 참으로 기뻐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3818
2682 염색체 숫자가 적은 경우도 치유가 가능할까요? 1 겸손 2012.03.07 1692
2681 재발성 난소암 방서선 치료 1 체시 2012.03.06 2072
2680 체질 변화 1 love 2012.03.04 1805
2679 아이들은 뉴스타트를 어떻게하는건가요 1 마미 2012.03.02 1639
2678 췌장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1 이선아 2012.02.28 2126
2677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1 서현교 2012.02.26 1541
2676 코속에 흑색종암 1 박홍자 2012.02.26 3221
2675 박사님, 도와주세요 1 황재연 2012.02.25 1637
2674 혈압측정 궁금합니다 1 양석원 2012.02.23 2009
2673 위암 말기 1 권용광 2012.02.20 2245
2672 궁금합니다 1 사람사랑 2012.02.18 1263
2671 뼈 에 문제가 많읍니다 1 heidi 2012.02.17 1751
2670 흑색종말기 암환자 입니다. 도와주세요... 1 박주혁 2012.02.16 6583
2669 심장판막이라 수술하라고합니다. 1 안상본 2012.02.13 1478
2668 코로 숨쉬기가 불편하데요 1 김미례 2012.02.13 1874
2667 살아있는 죽음 강박증.. 1 하늘사랑 2012.02.12 2008
2666 이박사님~~어찌하면 좋을까요?? 1 매화 2012.02.08 1590
2665 위암 1 Sandra JO 2012.02.06 1802
2664 반월상 손상에 대해서 여쭙니다~ 1 윤동철 2012.02.03 1512
2663 유전자의 결손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1 두경석 2012.02.01 164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