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를 겪어본 사람들은 나를 보고 '애살'이 많다..했다.

그 말을 듣는게 그리 나쁘진 않았었다.

나에 대한 평가를 좋게하는 느낌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그 말이 별루다.

그 애살에는 남으로부터 잘한다는..

'인정받고 싶었던 욕구'가 있었던 것 같다.

집요함도 있어서 스스로도 피곤하고 가족도

참  피곤하게 했다.

뭘 그리 잘 하고 싶고, 잘 해 보이고 싶었는지..


덜 동동 거리려 하고, 덜  안달내려 하니

오히려 혼자만의 무거웠던 멍에가 홀가분해졌다.

또, 스트레스는 덜어지고, 진심을 낸

바람직한 동기유발이 인다..


애살이 많았던 나는..

잘하는 것으로 나의 부족함을 보이고 싶지 않았던 것 같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스스로 인정하니 편하다.

잘하면 잘하는대로의 나..에서

못하면 못하는 그대로인 나..까지가  '나' 다.

그걸 보이자, 그가 책임감을 보인다 ㅎㅎ


변화로 변하다 !

진작부터..그분은 언제나 우릴 완전하게 책임지고 계셨다.

우리가 얼마나 불완전한 존재인지를 아시므로 !

내가 그걸 몰라서, 그동안 힘들게 삽질?했다..

모두가 힘들었다. 조화롭지 못해서..


열(10)개를 채우기 위해,

아홉(9)개를 쓸 줄 모르는 ..


백(100)개를 채우기위해,

구십아홉(99)개를 쓸 줄 모르는..

어리석음.. 

더이상 어리석게 살진 않겠다.


내가 가진 것이 생각보다 많았다..


상대가 가진 것도 생각보다 많았다..


그게 보이니.. 안심이다.


그 분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충분하다.

앞으로도 그렇다.


소설 '화수분'의 마지막 장면이 생각난다..



모두들~ 사랑합니다♡



  1. 내마음의 고향같은곳

    Date2003.07.28 By이강호 Views1519
    Read More
  2. 내년 2월 세미나 일정에 관해

    Date2009.09.26 ByJane Lee Views2216
    Read More
  3. 내가 행복할 수 있는 이유~♡

    Date2018.01.22 By내가더사랑 Views213
    Read More
  4. 내가 행복한 이유는....

    Date2009.07.20 Byjeong,myung soon Views2448
    Read More
  5. 내가 암에 걸린 꿈꾸고 취했던 행동과 존재분석적 꿈해석

    Date2008.03.14 By안병선 Views4237
    Read More
  6. 내가 세상에서 가장부러운 사람들?

    Date2007.02.04 By김미연 Views1585
    Read More
  7. 내가 살아가는 이유(좋은시-퍼온글)

    Date2004.07.06 By이사랑 Views1257
    Read More
  8. 내가 발견한 십자가

    Date2019.01.07 By돌베개 Views345
    Read More
  9. 내가 너희에게 이른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영상)

    Date2014.09.04 By자연법칙 Views4416
    Read More
  10. 내가 가진 것도 모르고..

    Date2018.04.19 ByIloveyoumore Views223
    Read More
  11. 내가 가장 사랑해야 하는 이웃 ㅡ 박사님 강의를 듣고~!

    Date2018.11.24 ByIloveyoumore Views161
    Read More
  12. 내 자신이 바뀌고자 하는 기도가 안듣습니다

    Date2019.11.21 By행복해지기를 Views280
    Read More
  13. 내 이웃이 누구입니까?

    Date2015.06.17 By동예 Views455
    Read More
  14. 내 영혼을 촉촉히 적시는 남양우씨 부부의 노래

    Date2003.02.25 By써니 Views1945
    Read More
  15. 내 어머니 당료병

    Date2009.02.04 By정회근(J J) Views2679
    Read More
  16. 내 몸속 유전자에게~^^

    Date2018.09.09 ByIloveyoumore Views281
    Read More
  17. 내 마음의 파아란 님

    Date2000.11.28 By정광호 Views2272
    Read More
  18. 내 마음의 파아란 님

    Date2000.11.28 By정광호 Views2161
    Read More
  19. 내 마음의 강물

    Date2003.03.19 By써니 Views2361
    Read More
  20. 남혜우씨를 무대로

    Date2003.07.25 By써니 Views162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