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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6 02:40

소화 문제

조회 수 1890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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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 안녕하세요?

박사님의 강의들을 빠짐 없이 듣고

너무나 사망적으로 살아왔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뉴스타트를 오래 전부터 배우고 지키면서 살고 있다 생각했지만,

강의 내용을 주의 깊게 들을수록 뉴스타트의 8 가지를 제대로 한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음식도 깨끗하게 먹고 건전한 생각을 하며 살았다고 느꼈었는데

하나님의 품성에 대한 참지식 없이는

나머지 7 가지가 제대로 되는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저는 소화 기관에 문제가 많아서 그것이 오래 되다보니

간, 갑상선, 담낭, 췌장, 폐, 신장까지 약해져 있다 합니다.

지금은 사과 반쪽만 먹어도 소화를 잘 못 시키고 있어요.

배는 고픈데 뭔가 신물이 올라올것처럼 개운치가 않아서

먹는 것도 겁이 납니다.

그래서 하루 반 정도 물금식을 하고

너무나 기운이 없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이러다 죽는거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는데,

다시 어제 아침에 사과 반쪽 먹고, 점심에 샐러드만 먹었는데도

여전히 소화가 잘 진행이 되질 않습니다.

박사님,

이제 하나님을 제대로 배우면서

제대로 된 뉴스타트를 하려 합니다.

죽음에 대한 공포에서 해방되고 싶어요.

박사님의 강의중에 이런 말씀이 생각 나요.

"안 되는 것도 된다고 믿으면 되는 판에

되는 걸 안된다고 믿으면 어떡합니까?

제발 정신좀 차리세요."

저도 부정적 생각 때문에 많이 힘들게 살아왔다는 걸 깨닫습니다.

생명파만이 저를 온전히 지배할 수 있게 기도하면서

하나님과 온전한 관계에 들어가고 싶어요.

그러다 보면 오랫동안 인생을 허비하며 살아온 제게도

 소화물질을 분비시켜 주시겠지요?

이젠 과일 반쪽도 소화가 잘 안 되니 어떻게 먹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다시 금식을 해야 하는지(다시 금식을 할 체력이 없는것 같은데),

이대로 계속 소화되기 쉬운 음식으로 조금씩 먹어야 할지,

절박한 상황에서 박사님의 고견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이상구 2013.10.17 23:05
    물론 소화되기 쉬운 음식을 잡수셔야지요!
    사과와 샐러드가 뉴스타트의 주인공이 아니지요!

    영양상태가 너무 나쁘시다면 우선 영양제로라도 기력을 차리셔야 합니다.
    그러나 현미 미음이나 순두부나 오트밀 ---
    감자와 채소들을 푸욱 삶은국물 등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을 소화가 잘 되도록 만드셔서

    채소는 우선 즙으로, 사과도 우선은 즙으로 드셔서 기운부터 차라시면서
    생명파를 받아가시면 반드시 회복이 시작되리라고 믿습니다.

    영양제보다는 역시 하나님이 만드신 다양한 음식들이 더 좋지요.
    기도하시며 힘내시고 생명의 뉴스타트를 하십시요.
    하나님게서 함께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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