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글에서,
누군가가 상대의 옷 차림새를 보고 '가난하다..' 로 짐작했다.
그 글을 읽으며
'가난' ..이란 단어에서 찡~ 걸렸다.
지금, 우리도.. 예전보다 가난해졌다.
그런데도, 울신랑 혼자 경제활동을 한다.그런데.. 예전에는 몰랐던 사랑, 행복감, 만족, 감사가 있다.
둘이 벌면 금전적으로는 조금 더 여유가 있겠지만
이제 안 그런다..
그시간에 소중한 가족과 가정을 위해
온전히 엄마와 아내로 있기로 했다.
눈에 보이는 가난이 차라리 낫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