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사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희망과 사랑의 길을 안내해주셔서..
얼마전 저는 뉴스타트를 하되 순한 음식만 먹었던 것을 생쪽파같은 매운 음식도 먹어보고 있어요.
왜냐하면 무한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지 않아야겠다는 마음과 함께 비록
음식으로 인한 부작용이 있다고 해도 주님의 십자가 아픔을 생각하며 극복해
보려는 시도를 해보려고요.
박사님께서도 음식보다 생명파가 더 중요하다고 항상 말씀하시기에 이처럼 좀
더 적극적인 뉴스타트를 해보려고 하는데 박사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십자가는 내가 사랑할 수 없는 원수에 대한 증오심을 극복하게 해주고
차디찬 나의 가슴 속에 뜨거운 생명력이 되는 사랑의 원천으로서 존재합니다.
저의 강의를 많이 오해하시고 계신 듯 합니다.
무엇을 오해했는가? 라는 질문을 하나님께 던지시고
올바른 이해를 주시라고 십자가를 향하여 간구해보세요.
그러시면 진정한 영적체험을 하시게 되고
그 후에 마침내 생명의 본질로서의 십자가를 이해하실 수 있게 됩니다.
정말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지금 이해하시고 계신 뉴스타트와 생명파는
제가 가르친 것을 오해하신 것이기 때문에
이렇게 제가 간곡히 부탁을 드리는 것입니다.
님을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