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13.01.09 06:36

정서적 퇴행에 대해

조회 수 2071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박사님 올해도 건강하시고 뉴스타트 활동도 보다 발전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1달에 한번 딸 자식은 정신과에 외래진료를 받아오고 있습니다.

바로 어제 외래진료를 받던 중 의사의 말이 생각나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당연히 주치의에게 좀 더 자세히 물어봤어야 하나, 항상 주치의는 시간에 쫓겨 더

물어볼 수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바라보는 시각이 다를 수도 있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제 자식은 중3 올라가는 여학생인데 외래상담 결과 의사의 말씀으로는 제 자식의 최근의 상태와 행동에 관해 "정서적 퇴행" 으로 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정서적 퇴행"에 관해 정보를 검색해보니 "욕구불만이나 정서가 불완전할때 어린아이 시절이 그리워 그 시절의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 라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역으로, "현재가 행복하다고 느끼게 할 수 있다면, 퇴행의 상태를 되돌릴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박사님의 조언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이상구 2013.10.17 22:56
    물론입니다.
    행복하게 해 주셔야 합니다.
    아이가 느끼게 해주셔야 합니다.
    "아! 알고보니 엄마가, 아빠가 나를 사랑하시는구나!"라고--
    그러면 회복합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회복시키기 때문이지요.
    더 더구나 하나님의 사랑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3834
982 랩틴유전자와 다이어트 권지혜 2008.01.18 3120
981 이 구절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요? 金昌权 2008.06.19 3121
980 간경화 합병증에 관하여 다시 질문드립니다. 1 김훈 2010.09.10 3121
979 지금입소가.. 박경진 2001.12.24 3122
978 [re] 백혈구수치가부족해요 이상구 2008.03.07 3122
977 하나님의 일부분 우리의영성 1 신충식 2011.05.16 3122
976 Re..아이를 살리고 싶습니다 관리자 2003.09.08 3124
975 Re..당뇨병환자도 미니세미나에 참여 가능한지? 관리자 2004.01.27 3125
974 Re..핸드폰 사용시 머리가 아픈데요.. 관리자 2003.06.06 3127
973 이박사님 안녕하십니까? 1 tmjml 2009.08.04 3127
972 이곳을 빨리 알았더라면.. 1 핑크홀릭 2011.02.15 3127
971 Re..어떡하죠? 관리자 2003.09.08 3128
970 반갑습니다 박사님*^^* 색전술에대한 문의 드림니다 1 황재웅 2009.06.17 3129
969 어지러움증에 대해 궁금합니다.. 1 이은주 2010.01.08 3129
968 [re] 아마씨에 대하여 이상구 2008.05.30 3130
967 Re..병원측의 안정적이란말.. 관리자 2003.09.05 3132
966 Re..크론씨병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관리자 2004.04.02 3132
965 Re..질문있습니다. 비인강암인데요... 관리자 2004.08.15 3132
964 갑상선결절(암)에 대하여 묻고 싶습니다. 엄태만 2008.04.04 3132
963 Re..너무 급합니다. 췌장암... 관리자 2003.07.30 313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