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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0 17:02

갑상선암

조회 수 2180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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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된 미혼인 여자직장인 입니다.아빠가 갑상선암에걸려 수술을하셔서, 저도 혹시나해서 검사를 하게 됬는데 갑상선암 판정을 받게되었습니다..1센티가 안되는 암세포가 2개있는데  수술을 꼭해야 하는지  지금은 직장일이 많아서 14시간일을 하다보니 피곤해서 눈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자연치유가 가능 할까여 MRI는 정상으로 나왔는데 암초기라하는데 병원에서는 수술을 하라 합니다...도와 주십시오...

  • profile
    이상구 2013.10.17 22:53
    최근에 우리나라에 갑상선암이 급증하고 있는데 참으로 걱정스럽습니다.
    다행히 갑상선암의 대부분은 성장속도가 빠르지 않고
    전이도 잘 되지 않기 때문에
    너무 두려워하시거나 긴장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 직경이 1cm 이하이면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대부분의 경우에서
    수술을 급히 서둘지 않습니다.
    한국의 분위기와는 상당히 다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순한 갑상선암도
    과로와 스트레스의 문제, 생활습관의 문제가 악화되면
    정상적인 경우보다는 더 빨리 성장할 수도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하루에 14시간씩 일하시고,
    25세의 젊은 나이에 눈도 잘 보이시지 않을 정도로 피곤하시다면
    현재의 상황이 참으로 나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자연치유는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수술하시고 항암치료를 하시더라도 이런 상황 속에서는
    재발의 방지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우선 가장 급한 것은
    그렇게 과로하지 않도록 조처를 취하셔야 겠습니다.
    그리고 차분하게 생각과 생활습관을 변화시키는 뉴스타트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뉴스타트를 철저히 잘해나가신다면 지금 현재의 상태,
    즉 1cm 이하의 상태에서는 아무런 염려없이 자연치유가 이루어질 수는 있습니다.
    병원에서 치료가 불가능해진 말기의 악성종양도 뉴스타트로 잘 낫기 때문에
    갑상선암의 님과 같은 초기상태에서는 충분히 회복이 가능합니다.
    특히 MRI로는 정상으로 나온상태에서
    위급한 상황도 아니데 급히 수술을 서두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희망 가지시고 잘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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