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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3 18:14

물 마시기

조회 수 2347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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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화로 인해 40일 전부터 복부에 복수가 차 있는 상태입니다. 호흡에는 문제가 없으나 배가 불러 불편합니다. 이뇨제 및 항바이러스제는 복용치 않고 있으며 매일 박사님 강의 동영상을 보면서 3월 정규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전까지 제 나름 최선을 다해 뉴스타트를 실행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복수가 있는 상태에서도 물을 하루에 2리터 정도 마셔야 하는지 아니면 마시는 양을 줄여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배가 더 팽만해져 옵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이상구 2013.10.17 22:52
    복수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수분의 섭취를 끊으면
    몸을 구성하는 세포들에 탈수현상이 와서
    회복에 더 불리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수분의 섭취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수분의 섭취로 인하여 복수가 더 증가한다면
    건강한 상태에서의 적정 수분섭취량인 2리터는 합리적이 아닙니다.
    체중을 조심스럽게 주시하면서
    복수증가로 인한 체중증가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수분섭취량을 본인이 조절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복수 그 자체가가 생명에 위협을 주는 것이라고 오해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간의 기능이 뉴스타트로 회복되어가면서 알부민의 생산량이 점점 정상적으로 회복되면
    꽉 차 있던 복수도 다시 혈관이나 림프관으로 재흡수 되어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호흡이 불편하여 질 경우에는 쉽게 뺄수도 있구요.

    간경화는 절대 불치의 병으로 오래 동안 알려져 왔습니다.
    그 이유는 간의 섬유화 된 부분이 없어질 수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간세포들도 재생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섬유화된 부분도 없어질 수도 있고,
    간세포의 재생도 가능하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그러므로 간경화는 회복될 수 있습니다,
    희망을 가지시고 꼭 뉴스타트로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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