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1519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박사님~제 남편은 3달 전까지 건강했던 사람입니다 근데 고관절에 뼈가 자라서 제거하는 시술을 받고 2달동안  정형외과치료후 회사에 복귀했다가 근무중에 바닥의 볼트를 밟아 발이 접질러지면서 골절을 입어 반깁스를 했어요 근데 그때부터 운동을 전혀 못하고 스트레스를 받아 불면장애와 위장장애로 체중도 10키로 넘게 빠지고 음식도 제대로 못 먹고...결국  종합병원에 입원해 MRI촬영을 하니 위벽이 심하게 부었고 심한 위염이 있어  궤양전단계라고해서 지금도 제산제,소화제,등등약을 꼬박 챙겨먹고 있는데 차도가 없어요 박사님~ 병원에 2주동안 말초정맥을 맞아서 유지했는뎨 집에와서 죽을 조금씩 먹고 있습니다 근데 속쓰림과 통증이 와서 너무 고로워하고 있습니다 특히 새벽시간부터 오전내내...원래 자기관리를 잘 하는사람이라건강상의 문제가 전혀 없던 사람인데...병원에서는 약잘 챙겨먹고 한달후에 다시 MRI촬영하자고 그러고 남편은거의  날마다 속쓰림과 위통증  그리고 또 아플까봐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제남편같은 사람도 뉴스타트에 가면 맞는  식이요법을 해서  치료될수 있을까요? 참고로 제남편의 위염은 한달이 채 못되었어요 병명은 기타급성위염입니다  무엇보다  못먹어 체력이 너무 떨어져 있습니다  뉴스타트에  받아주시면 가고 싶어합니다  박사님 제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 profile
    이상구 2018.07.16 16:25

    식이요법(먹는 것으로 치료하는 법)으로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현재 위가 부어서 먹지를 못하시는 상황에서
    먹는 것으로는 해결이 될 수가 없지요.
    저의 추측으로는 위가 그토록 아픈 이유가 마음에 있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일단 상담을 통하여
    위장의 상태가 왜 그토록 나빠졌으며
    왜 그렇게 통증이 심한가를 심리적인 측면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MRI 결과로는 물리적인 변화만 알아낼 수 있지
    심리적인 면은 알 수가 없지요.
    마음속의 어떤 문제(아마도 극심한 두려움일지도?)일지도 모르며
    이 문제가 해결되면 음식을 잡수실 수 있게 될 수도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이런 추측만 가능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3817
782 소세포성폐암4기로 다섯군데 전이 된 환자 문의 드립니다 1 생명 2018.11.09 1560
781 박사님 뼈전이 암 환자운동 질문드립니다 1 낑공즌 2017.02.15 1559
780 부활의 문제 1 Ho 2012.12.23 1559
779 박사님, 낫고 있어요.. 1 지연 2015.04.13 1558
778 아리조나 윤석만 장로님 동생댁입니다. 1 jenifer 2012.01.29 1553
777 도와주세요 박사님 1 참사랑 2011.12.27 1551
776 안녕하세요 박사님 저희 어머니 자궁경부암 4기입니다 1 호명호수 2016.03.05 1547
775 상담부탁드립니다. 1 S.Y. Park 2013.03.16 1546
774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1 서현교 2012.02.26 1541
773 안녕하세요? 1 남연주 2011.09.16 1540
772 생동성시험에 대해 질문합니다. 1 9 2012.11.11 1533
771 박사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1 국우빈 2011.11.24 1532
770 척추로 전이되어 하지마비로 걷지를 못합니다. 항암치료를 언제 그만두면 좋을까요? 2 쫑쫑쫑 2019.02.20 1531
769 안녕하세요 1 김영아 2012.12.07 1531
768 결국 이상구 박사님밖에 믿을 분이 없네요. 1 사랑하세요 2015.05.29 1529
767 생명의 시점에 대해서.. 1 박미송 2011.12.09 1529
766 난소암인데 늑막에 물이 고였어요 ... 1 진실이7 2018.07.31 1524
765 박사님, 안녕하세요 1 김희수 2013.02.08 1523
» 심한 급성 위염치료중입니다 1 스이 2018.07.14 1519
763 십자가와 함께 1 바다 2012.12.06 151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