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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상구 박사님

더우신데 강의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집에 아버지(연세74)께서 6월초에 칠곡경북대 암센터에서 폐암4기(골반 뼈전이)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흡연은 안하시는분입니다.. 비소세포쪽입니다..

항암은 현재까지 안하시고 있습니다...

등쪽에 통증이 있으시고 마약성진통제로 먹으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십니다..

얼마전 부터 통증이 너무나 심해졌습니다...

8월24일 예약을하고 병원에 들렀습니다.. 엑스레이를 찍고나서 보니깐 저번보다 암세포가 조금 커졌다고하시고

다른쪽에서도 희미하게 무언가 보인다고 하십니다..

8월말경 입원해서 통증치료를 하자고 하시면서 주사요법이나 방사선 치료를 하자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뉴스타트를 알게 되었는지는 일주일밖에 안되었습니다... 박사님 동영상을 아버지한테도 보여드리니 아버지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십니다..

통증환화를 위해 방사선치료를 받아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방사선 치료후 프로그램에 참여를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진통제로 버티면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박사님의 가르침을 받을까요?

방사선도 항암의 한종류로 안좋다고하던데..

방사선 치료가  건강한 T세포를 죽이는 항암이나 마찬가지로 생각됩니다 

  • profile
    이상구 2018.08.26 13:25

    그렇습니다.
    방사선 치료도 항암치료처럼 면역력을 파괴하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그러나 통증이 잠을 잘 수 없을만큼 심하시다면
    일시적으로나마 통증완화를 위하여 방사선치료가 필요할 경우가 있습니다.
    통증 때문에 수면이 방해가 되면
    뉴스타트가 잘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계속 강의를 열심히 들으시면서 희망을 가지시고
    뉴스타트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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