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60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제, 저녁에 유튜브로 이상구박사님 강의를 듣다가..

아래화면에 '박진하 목사님 생방송' 화면이 눈에 띄여서 그 영상을 보았다.


그 목사님 말씀에, 내 생각을 말하고 싶다!

탕자가 회개를 하고 돌아왔는가.. 아니다!

탕자는 더이상 버틸 수가 없어서..이제 집으로 되돌아 가려한다.

아버지 앞에 서는 자신의 초라한 모습에, 

아버지께 책망당할지라도 더이상 갈 곳이  없기에 그는 돌아온 것이다.

그랬기에 탕자는, 아버지 앞에.. 아들로서 받아주기를 바라지 않았다. 탕자는 그래야한다고.. 생각했다. 

왜? 아버지에게 재산을 받아 세상에 나가서 흥청망청 다 잃었으니까.. 잘못한 것이다. 

그래서 아버지의 아들이 될 자격이 스스로 없다고 생각한다.이게 회개일까?

아니다..그건 어디까지나 탕자의 생각이었다. 

아버지는 아들이 돌아와주기만한다면.. 그걸로 족하신 분이셨는데,

탕자는 그 아비의 마음을 전혀 몰랐다.

멀리, 저 멀리에 돌아오는 아들의 모습이 보이자, 아버지는 스스로의 걸음을 재촉하여 달려가셨다.

그 걸음이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지 않은가? 

아버지가, 자기의 모습 그대로에..

볼에 입을 맞추고, 옷을 입히고, 가락지를 끼우고.. 하시는 그 모습~!

그렇게 돌아온 것만으로도 기쁨인 아버지를 보고, 아들은 아버지의 사랑, 그 마음을 그제서야 읽는다.


예수님 양쪽에 매달린 강도!

예수님이 '너와 함께 하겠다'고 한, 그 강도는 회개를 했기에 예수님이 그리 얘기하신 걸까?

아니다,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가.. 자기를 못박는 뭇사람들을 향해서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시는, 

그 예수님의 사랑을 느꼈기에, 그 강도의 입에서 그 말이 나온 것이다.


바울이 된 사울도, 예수님께 회개하고 예수님을 만나지 않았다.

예수님은 그에게 나타나셨고, 그의 눈을 가리셨다.

그가 눈이 안보이는 동안, 자기의 옳음이 가득한 그가..무엇을 회개할 수 있었을까 !

상대를 죽여서라도 자기가 믿는 하나님을 지키려던 사울은, 스스로 가장 작은 자로.. 어떻게 바울이 되었을까?

 어떤, 감정적인 변화가 '먼저' 있지 않고서는.. 사울이 바울로 변화하기는 불가능하다.


박진하 목사님이 또 한분의 이름을 거론하며, 살인자도 강도도 무조건 용서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하셨다.

당연하다! 박목사님은 '그분'이 그렇게 말하신 참뜻을 정말 몰라서 

그리 목소리를 높여 답답해 하시는지.. 이해가 안간다.

십자가에 두 강도를 보면, 답이 있지 않은가..?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알아 차린 자와 그렇지 못한자..!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님을 향한 두 강도의 반응을 보자.. 그 결과는 분명히 달랐다!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알고 나면, 그걸로 세상을 보는 눈이 변한다.

행복하고, 하나님의 그 조건없는 사랑을 닮고 싶다.. 

왜? 그 사랑이 나를 행복하게, 또 세상을 아름답게 보게 해 주니까..

예수 사랑 알기전에는,  책임이라는 무게가 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그와 상관없이 내가 해야될 일이 보인다.

내가 그렇게 될 수 있도록 해 주시는 예수님~!

십계명은 율법이 아니라 약속이다.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행복하라고, 그 행복을 누리라고 우리에게 제공해 주시는 것이다.


나에게 십계명은 이렇다.

예수님께 가기 위해 십계명을 지키는게 아니라, 

예수님의 사랑이 나와 함께 있는게 좋아서 즐거이 하고 싶은 것이다^&*


*내가 이제 알게된 하나님이 너무 좋다. 이분 한분으로 족하다^&*

*서로의 입장만 주장하던 우리 부부가 달라졌다.

왜? 내가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울신랑에게 적용하니까.. 울신랑도 변해요^&*

*일곱째 날에, 복을 주셨으므로  나는 그 날에..  

나를 사랑하는 예수님을 생각하며, 참 쉼을.. 이게 복이라 느끼며 공원을 걷는다. 행복하다^&*

*사랑의 하나님을 알고, 원망하던 부모의 '불쌍한 삶'이 이해되고, 축복을 기도한다^&*

*나와 관계되는 사람들과의 갈등이 있을때, 내가 예전과 다르게 반응함을 느낀다. 

하나님의 선에 내가 빗나기지 않기를 기도한다^&*

*남의 것이 멋있기도, 좋아보이기도 하지만.. 지금 내가 가진 것에 행복하다^&*

*십일조나 헌금은, 내가 다니는 교회에만 받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사랑의 마음을 표하는 것으로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가 되길 바란다^&*


내 영혼이 은총을 입어,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둴이나, 내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이면 된다.

재림교인들도 그러합니까~!

저는 그렇지 않은 분들을 많이 봤네요 ㅠ

장로교회도 마찬가지 입니다.다른 교회도 비슷하겠지요.


*사랑의 하나님을 아직 만나지 못한 분들을 위해서,

 '우리'라는 교단의 하나님을 넘어,  '나의 하나님'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모두들^^ 사랑합니다~♡







  • ?
    최기옥 2018.09.09 05:49
    님의 글이 감동이며 주님을 사랑합니다,
  • ?
    Iloveyoumore 2018.09.09 07:35
    감사합니다~^^
    그렇게 생각되신다니, 기옥님의 유전자가 선한 활동력을 유지하겠습니다~!
    걱정을 벗어 버리고서~ 스마일, 스마일 ^&*
    하나님은 우리에게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신다! ' 성경에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자기의 말씀을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99 63기 쎄미나 는 유효 한지 문의 드립니다. 정하늘 2005.05.02 1519
3998 65기에 다녀와서 신정아 2005.09.07 1645
3997 67기 봉사자 박지영입니다 ^^* 박지영 2005.11.08 1600
3996 69기 교육을 받았던 사람 입니다. matthew yoon 2006.03.27 1796
3995 69기 세미나를 잘 받고 무사히 귀가 하였습니다. 김정곤 2006.02.14 1542
3994 69기 자원봉사 참여기 박성민 2006.02.13 1593
3993 6년째 체력관리를 하고있는 국제선수들! file 백예열 2004.03.23 1829
3992 6월 18일(목) 광나루뉴스타트 치유사랑방 모임 안내 천용우 2009.06.14 2463
3991 6월 25일(목) 광나루 뉴스타트치유사랑방모임 안내 천용우 2009.06.21 2539
3990 7 ways to fight Alzheimer's disease (CNN Article) Chrisy 2014.12.09 333
3989 7. 하나님의 형상으로 변화될 자녀들의 특권 file 천애 2003.12.13 2015
3988 70기 신청했는데요. 김영희 2006.02.27 1546
3987 70기 여러분 다들 건강하시죠!?^^ 정의석 2006.04.17 1650
3986 70기 이영순의 친구입니다. 윤경희 2006.03.27 1601
3985 70기에 참가중인 참가자 양재열에게 양재흥 2006.03.21 1543
3984 70기에 참석못한 아쉬움이 남양우듀엣님 가신다는말........!! 모경자 2006.04.11 1948
3983 71기 박성복집사님 kwang june 2006.04.28 1666
3982 74기참가자,직원,봉사자님 고생하셨읍니다 지찬만 2006.07.18 1736
3981 76기 교육 중인 최상운씨 부부 좋은 것 많이 얻고 오세요.박사님 특별히 좀 챙겨 주세요. 김정곤 2006.09.19 1673
3980 78기 고현숙님 또는 다른분들이라도.... 23살의 조카를 위하여 정광호 2007.02.04 1922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