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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체 B형 간염이 있었고, 그동안 어떠한 약물도 섭취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61세 되시고요.

당뇨증상이 있어 약 2~3년 전부터 고기는 안드시고, 현미와 채식, 생선류, 해산물류를 드셨습니다.


약 두달전부터 식욕이 없고,  체중이 빠지시더니,  한달전부터 상복부에 불쾌감 및 통증을 느끼다가

약 2주전부터 오른쪽 옆구리 밑에 통증을 심하게 느끼셨습니다.


병원을 워낙 신뢰하지 않아 평소에도 최소한의 검사만 받으셨지만 이번에는 검사를 해봐야 겠다는 생각에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초음파 검사 결과 의사가 간경변은 확실하고, 종양같은 것이 보인다고 해서 

현재 11월 6일 아산병원에서 CT 검사 예약이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11월 14일 검사 결과를 듣기로 하였고요. 아산병원에서는 의사가 초음파 사진을 보더니 당장 입원해서 검사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했지만, 입원하는 동시에 여러 약물을 줄 것 같아 거절하고 병명이 무엇인지만 알기 위해 

검사 예약을 해둔 상황입니다.


검사 결과를 듣고 박사님의 뉴스타트 프로그램에 참가하려고 하였는데 환자분이 날이 갈수록 통증이 심해집니다.

통증이 상복부 배에서 옆구리 그제는 등쪽, 어제밤은 등과 배, 옆구리가 모두 아프다고 합니다.


이 상황에서 통증이 있는데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지, 거기에서도 통증관리를 해주시는지가 궁금합니다.

또한 검사결과를 듣고 가게 되면 12월 프로그램이나 되야 할 것 같은데 검사결과가 나오기 전에 가는 것이 좋을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나을 수 있는지 어리석은 질문 드립니다.


  • profile
    이상구 2018.10.28 11:25

    B형 간염이 오래가면
    간경화와 간암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어머님께서도 이런 경우에 속하신다는 추측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간암의 경우, 대개 통증이 그토록 심하지 않으십니다.
    아마도 심리적 두려움이 상당히 작용하고 있다는 추측입니다.
    통증이 수면에 방해가 되신다면
    진통제 처방을 병원에서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센터에서는 따로 통증관리를 하실 수 없습니다.

    우선 환자분을 안정시키시기 위하여
    희망을 가지시게 하시기 위하여
    뉴스타트 강의를 첫강의부터 순서대로 차분하게 듣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치유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면
    통증도 상당히 완화될 것입니다.
    그리고, 식사가 가능하시고 강의를 들으실 수 있으시다면
    프로그램 참여는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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