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1560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한때 박사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암환자들이 박사님을 만나면 살겠구나!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이런 상담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교회 성도님이시고 66세 남자분이구요 3개월전 소세포성폐암 4기로 다섯군데 전이 된 암환자입니다

병원에선 이미 수술은 안된다고 했었고 위험한 항암 안받겠다고 병원을 스스로 나오셨으며 대략 한달전부터 집에서 자연치유를 하고 계시던 중 얼마전부터  기침이 심해지고 가래때문에 힘드셨는데 어제부터는 호흡까지 힘들어지서 두달 전에 갔었던 병원 응급실로 가서 검사해본 결과 암덩어리가 두배로 커져있고 기도를 막고 있어서 기도삽입술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담당의사선생님께서 안계셔서 어제와 오늘은 폐에 흉수를 빼고 계시고 기도 삽입술은 월요일에 담당 의사가 오시면상담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도삽입술이나 병원에서 하려고 하는 모든 검사를 다 받는것이 맞는것인지 그리고 1년정도 드시던 혈압 당뇨약을 혼자서  끊으셨는데 지장없을지도 걱정이 됩니다(약 끊은지 15일경과)

기침가래호흡 빼놓고는 잘 걸어다니시고 말씀도 잘하십니다  흉수 뺀 후 호흡 기침 가래가 많이 가라앉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이분의 건강상태에 비해 너무 늦은감이 많지만 사람이 살고 죽는 것은 하나님께 달려 있다고 믿으며 이대로 생명을 포기할 수 없어서 마직막이라 생각하며 박사님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무사히 삽입술을 마친다면 이분에게 자연치유를 그대로 이어가는 것은 괜찮은건지? 어떤 방법으로 자연치유를 하 도움될지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기도삽입술을 하고난 후  그리고 그후에 무사히 퇴원하신다면  박사님의 뉴스타트에 참가도 가능하실지 도 부탁드립니다


  • profile
    이상구 2018.11.11 12:19

    환자 혼자서 "자연치유"를 하신다면서
    무작정 모든 약을 다 끊고 무모하게 시도한 결과가
    이토록 상황을 더 악화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이렇게 악화된 상황에서는 발등에 떨어진 불은 꺼야 하기 때문에
    우선 병원에서 지시하는대로 따르셔야 합니다.
    그리고 당뇨약이나 혈압약도 모든 것이 자리가 잡혀서
    더 이상 약이 필요없게 되는 때까지 기다리셔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 이런 상황에서는
    병원에서도 더 이상 항암치료를 할 생각을 하지 않을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이 어느정도 안정이 되시고 난 후에
    뉴스타트에 참가하실 수는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3807
2482 방사선치료 1 이미영 2011.02.25 2439
2481 사경증에 관하여 1 성미용 2011.02.25 2885
2480 시신경 유두 장애 1 길은미 2011.02.23 2992
2479 베체트씨 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1 가비 2011.02.22 3669
2478 교감신경이 무너졌답니다. 하늘소망 2011.02.22 3722
2477 참뉴스타트를알아야한다고했는데요 1 현향미 2011.02.21 3598
2476 기면증 질문입니다.박사님 한번더 답변부탁드려요.. 1 김옥경 2011.02.20 2839
2475 질병 관련 문의합니다 1 현향미 2011.02.19 3191
2474 고혈압으로 인한 만성콩팥병3기 1 나임 2011.02.19 3068
2473 인대에 관해 질문 하나 더 할께요 1 유태임 2011.02.17 2912
2472 목 뒤 부위에 잡히는 혹 1 하늘소망 2011.02.16 7044
2471 발목 인대가 끊어졌답니다. 1 유태임 2011.02.16 3985
2470 생명과의 비밀 1 김성훈 2011.02.15 2857
2469 이곳을 빨리 알았더라면.. 1 핑크홀릭 2011.02.15 3127
2468 황반변성이 왜 자가면역 질환인지 1 김성훈 2011.02.13 4314
2467 제 동생이 정수리 부분에 탈모가 생겼는데요. 1 윤성구 2011.02.12 3253
2466 갑상선암환자의 직장생활 괜찮은가요? 1 송혜련 2011.02.09 4266
2465 126기 참석예정자입니다. 1 김성옥 2011.02.08 3866
2464 뉴스타트를 앎으로 하루하루가 행복합니다 1 kangheeja 2011.02.08 3250
2463 답답한 마음에 또 질문 드립니다. 1 박준호 2011.02.07 304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