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프랑스에서 2015년 유방암 3기 진단받고 6번의 항암 수술 방사선 치료를 받고 얼마전에 반대쪽 유방 등뼈 골반으로 전이된 4기 환자입니다. 호르몬양성이었는데 재발한 암은 성질이 바뀐 암이어서 항암을 다시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골절위험이 있다고 해서 얼마전에 등뼈고정술 받고 회복중에 있습니다.
이미 한번 실패했기때문에 항암은 안하기로 결정했지만 등쪽에 통증이 있는 관계로 방사선은 받고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싶은데 방사선도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다고 해서 방사끝난후 어느정도 있다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게 좋을지 박사님께 문의 드리고 싶습니다.
전 하루라도 빨리 참여하고 싶지만 프랑스에서 한국까지 11시간이상이 걸리고 시차도 거꾸로라서 방사선후 바로 가면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 암세포가 커질까 우려됩니다.
박사님의 소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통증이 사라지고 어느 정도 기력이 회복되고
여행이 가능해지시면 됩니다.
1월 프로그램에 오실 수 있도록 일정을 잡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