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18.12.12 12:38

이런 엄마 어때요!

조회 수 193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런 엄마 어때요?


오늘 울딸.. 기말고사 시험 첫날인데,

제가 센터에 봉사간다고 아침일찍 나섰습니다~!


예전에 저라면, 절대 이럴 순 없어요~ㅋ


정아야~

오늘 시험 끝나고 

엄마 문자 읽겠네~ㅎ


그동안 시험공부 한다고..

수고 많았어~!

오늘 시험 힘들었나..?

근데,이틀이 더 남았다..켁켁 ㅠ


열심히 잘하고 싶은 마음은 많은데, 

또.. 막상 그게 잘 안되고 그렇지?

그래서 속상하기도하고,

공부한 것 보다도 

더 못칠까봐도 걱정되고..!

엄마도 아빠도 아마 그랬을껄..ㅋㅋ


정아야~

아무리 공부 잘하는 친구들도

얘기는 안하지만..

마음은 너처럼, 다 똑같다는거.. 큭큭!

잊지마~!


엄마 아빠는..

정아가 '정아대로' 고민도 하고,

이방법 저방법을 써보기도 하고..

그렇게 답을 찾아가는,

너대로의 너를

키워가는게 너무 고맙다~!


(일탈도 해보고,열심도 해보고..

게으름도 피고, 빈둥거리기도 하고..

관심있는거에 빠지기도 하고,

거기서 헤집고 나오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우리 정아는 

하나님의 인자하신 보호아래..

그 사랑을 온전히 받으며,

예쁘고 귀하고 바르게 잘 자랄꺼야~!


근심, 걱정, 좌절, 수치심, 자괴감, 모멸감..

요런 못된 부정적인 것들의 주범인 '사단'이 

정아를 '공격'해 올때..


정아는 하나님께 다 얘기하고 

도움을 구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거 잘 알쥐 !


'사랑이신 하나님'은..

우리 정아를, 항상 언제나

한없이.. 끝없이..영원히..

사랑하고 계시다는 거 

절대 절대 잊지마~!


하나님은 정아가 

어떤 상황에 있더라도

정아를 사랑으로 지켜주시고,

위로하고 격려하시니까..

엄마도 더 그렇게 할꺼야~!


하나님도 우리 정아를 

그리 사랑하시는데..

엄마가 그렇게 안하믄 쓰나..!!

그지?


정아야~ 

시험친다고 수고했어~!

오늘시험  못쳤대도 그냥 넘기자.

속상해 하지말고,

잘쳤다면 겸손하고~ㅋㅋ


그냥.. 내일 시험에 다시 집중 !

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야~ㅋ


이번 시험의 피드백은..

모든 시험이 끝나고~!

그동안의 스트레수..

확 ㅡ 풀고 !! 나서, 생각하는거야~^&*


남은 이틀도 끝까지.. 화이팅 하자!

편안하게.. 욕심내지 말고,

사랑해~ 뽀뽀~♡


설악산 가는 고속버스 안에서.. 엄마가^&*

  • ?
    Iloveyoumore 2018.12.12 12:39
    울신랑이.. 너무 길다고~ㅋ
    울딸이 다 안 읽는답니더..흑!흑!

    앞부부만 읽어도.. 감사해야쥐~♡
  • ?
    Iloveyoumore 2018.12.13 16:51
    저는.. 우리딸 나이때,
    우리 친정엄마랑 이런 '영적인 대화'를
    전혀 나눠본 경험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딸과 이런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 감사하죠~!

    제가 일기처럼 쓰고 올리는 이 글들을..
    언젠가는 한권의 책으로 묶어서
    딸아이에게 선물로 주고 싶네요.

    제 글이..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지혜의 글들이라면..
    이 선물은 우리가족의 '기억과 추억들'을 넘어,
    '삶을 의미'를 제대로 읽을 수 있는 소중한 가치로 남겠죠.

    엄마가 떠난 그 자리에도.. 
    제 글이 울딸에게 '남겨놓은 선물'이 되어
    하나님 안에서 '사랑이 있는 사람'으로  
    여전히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
    베레아 2018.12.14 05:17
    ❤️

  1. No Image 17Mar
    by 서준
    2012/03/17 by 서준
    Views 1100 

    이루다님 참반갑습니다

  2. 이렇게만 하면 제 병이 다 나을수있겠죠?

  3. No Image 06Jun
    by jeong,myung soon
    2011/06/06 by jeong,myung soon
    Views 2120 

    이렇게 속고 있네요!

  4. No Image 18Nov
    by 김수경
    2006/11/18 by 김수경
    Views 1707 

    이럴 때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No Image 23Apr
    by 대인공포
    2003/04/23 by 대인공포
    Views 1633 

    이런날 용서해....바보같은 날.......

  6. 이런 엄마 어때요!

  7. 이런 답글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했다~!

  8. No Image 20Jul
    by 안장식
    2009/07/20 by 안장식
    Views 1934 

    이랑님 경험! 민망한 부러움입니다

  9. No Image 31Oct
    by 한병열
    2005/10/31 by 한병열
    Views 1654 

    이동진 교수님 반갑습니다. (67기)

  10. No Image 31Jul
    by jeong,myung soon
    2009/07/31 by jeong,myung soon
    Views 2457 

    이기도가 너무 좋아서요.

  11. No Image 01Aug
    by 윤지현
    2000/08/01 by 윤지현
    Views 2339 

    이곳은 중국newstart입니다.

  12. No Image 01Aug
    by 윤지현
    2000/08/01 by 윤지현
    Views 2048 

    이곳은 중국newstart입니다.

  13. No Image 17Jul
    by 이미경
    2006/07/17 by 이미경
    Views 1495 

    이곳에서 기도드립니다.

  14. No Image 16Jul
    by 지선
    2000/07/16 by 지선
    Views 3401 

    이건 어때여?

  15. No Image 16Jul
    by 지선
    2000/07/16 by 지선
    Views 2724 

    이건 어때여?

  16. No Image 26Jan
    by 이바울
    2008/01/26 by 이바울
    Views 1787 

    이 홈페이지 자료에 관해 부탁드릴 것이 있습니다.

  17. No Image 12Feb
    by yum
    2004/02/12 by yum
    Views 1436 

    이 판을 떠나며

  18. No Image 28Feb
    by 다윗
    2015/02/28 by 다윗
    Views 471 

    이 음악을 들으며 잠시 쉬어 가세요...

  19. No Image 25Apr
    by 예원혜
    2001/04/25 by 예원혜
    Views 1888 

    이 시간 너와 함께- 김수지찬양 동영상

  20. No Image 27Aug
    by 장동기
    2009/08/27 by 장동기
    Views 1872 

    이 세상에서의 죽음을 행복하게 맞이하려면

Board Pagination Prev 1 ...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