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사님
화재에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조언을 구하고자합니다.
현재상태 : 지난달 2월말경에 비뇨기과에서 초음파 검사실시 결과, 방광안에 1cm 정도 되는 혹이 발견되어 의사선생님께서 소견서를
써주시며 대학병원 담당의사에게 진료를 받을 것을 권유받았습니다. 지금 환자상태는 정상인과 똑같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걱정하는것은 방광쪽에 내시경으로 조직검사시에 만약에 암세포일경우 암세포가 주변에 퍼질수 있다고 염려가 되서
조직검사를 해도 괜찮은지, 아니면 조직검사를 하지않고 천연치료를 해야하는지 고민중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PS. 4월10일(수)에 진료 예약이 되어있습니다.
참고로 직업은 (접착제)화학약품, 인조가죽을 가공하는 일을하고있습니다.
참고로 작년 4월경에 위는 장상피화생진단을 받았고, 7월에 연세대에서 대장내시경 결과 용종 6개(선종2개 포함)를 제거했습니다.
그리고 오래전에 치질수술을 한번했는데 다시 치질이 재발되었습니다.
지금 현재 식단관리는 생선고기는 일절 금하고 소식위주의 야채,
식물성 단백질(견과류, 콩 등), 녹즙, 과일즙, 현미잡곡밥 등 으로 개선중입니다.
이렇게 시행한지는 한달정도 됩니다.
하루일과는 아침에일어나서 배즙1컵을 마시고 레몬물 2L를 하루종일 마시고
녹즙1~2잔 마시고 3끼의 식사는 소식으로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녹즙을 마셔서 그런지 오전에 가끔씩 기운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전에 2시간 산행을하고 수족탕을 하루에 1~2번 합니다.
또 방광에 종양이 생긴 사실을 미루어보아
생활습관에 문제가 있고 면역력이 약화되어 있는 것이 확실합니다.
그리고 직업상 화학약품 노출로 인한 문제도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조직검사 때문에 암이 꼭 퍼진다고 확실하게 말슴드릴 수는 없습니다.
그런 이왕 생활습관을 개선하시는 과정에 들어가셨으니
지금부터라도 이론적 영적 차원에서
강의를 열심히 들으시면서 뉴스타트를 확실히 이해하셔서 진행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너무 소식하려고먼 하시지 마시고
기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적당히 식사량을 늘리셔도 무방합니다.
운동도 부디 과로가 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소 몇개월 후에 방광의 종양이 줄었는지를 확인하시는 방향으로 가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