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께서 포인트를 정확히 지적하셨습니다,
급한마음에 글을 쓴후 건강상담 게시판과 회복이야기 등에 답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백혈병도 뉴스타트로 이겨낼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다만 아직 어린 중학생이라는것이 문제인것같습니다,
기도로써 하나님의 길을 선택하겠습니다.
한가지 더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만일 골수이식을 받는다면 숙주반응등을 대비해서 면역억제제를 먹게 될텐데
골수이식의 현대의학의 힘을 빌렸으니 병원의 약을 먹어야 겠지요?
오히려 면역력을 올려주는것이 골수가 생착되는것에 방해를 주는건가요?
제가 아직 뉴스타트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못하나 봅니다,
하나님은 어떤 경우에서나 역사하실 수 있습니다.
장기 이식 이후에도 면역억제제를 완전히 중단해도
놀랍게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환자들도 존재합니다.
현대의학적으로는 설명이 불가능하지요.
최근에, 미국 펜실바니아 핏츠버그 의대의
세계 최고의 간 이식 전문가 Thomas Starzle 박사는 이 방명의 연구를 하면서
장기 이식 이후에 면역억제제 치료를 서서히 끊을 수도 있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환자의 면역세포들이
이식된 새 장기를 서서히 받아들이게 될 수도 있다는 놀라운 의미이지요.
자가면역성 질병도 면역세포의 유전자의 변질 때문에 발생하기 때문에
어떤 영적 차원에서
장기 이식 환자에게서도 면역세포의 유전자가 변하여
이식된 장기도 받아들이게 될 수도 있다는 결론을 낼 수 있는 현상입니다.
이런 현상은 의학적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되지만
영적으로는 가능하다고 보는 것이
저의 체험적 소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