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19.06.16 03:49

모래위의 발자국

조회 수 76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모래 위의 발자국 

어느 날 밤 어떤 사람이 꿈을 꾸었습니다. 
주님과 함께 해변을 걷고 있는 꿈이었습니다.

 하늘 저편에 자신의 인생의 장면들이 번쩍이며 비쳤습니다. 
한 장면씩 지나갈 때마다 그는 모래 위에 난

두 쌍의 발자국을 보았습니다. 

하나는 그의 것이고 다른 하나는 주님의 것이었습니다. 

인생의 마지막 장면이 비쳤을 때 
그는 모래 위의 발자국을 돌아보았습니다. 

그는 자기가 걸어 온 길에 발자국이 
한 쌍밖에 없는 때가 많다는 사실을 알아차렸습니다. 

그때가 바로 그의 인생에서는 
가장 어렵고 슬픈 시기들이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몹시 마음에 걸려 그는 주님께 물었습니다. 

 "주님, 주님께서는 제가 당신을 따르기로 결심하고 나면 
항상 저와 함께 동행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니 제 삶의 가장 어려운 시기에는 
한 쌍의 발자국밖에 없습니다. 

제가 주님을 가장 필요로 했던 시기에 
주님께서 왜 저를 버리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주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나의 소중하고 소중한 아들아, 
나는 너를 사랑하기 때문에 너를 버리지 않는다. 

네 시련과 고난의 시절에 한 쌍의 발자국만 보이는 것은 
내가 너를 업고 간 때이기 때문이니라...."


[참고: 저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여러명이지만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상테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39
1668 인생은 운명이 아니라 선택 지찬만 2009.10.17 2831
1667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건 지찬만 2009.10.16 2461
1666 사랑은 셈하지 않습니다 지찬만 2009.10.14 2740
1665 언제나 좋은 인연으로 살고 싶다면 지찬만 2009.10.14 2259
1664 내 인생의 아름다운 가을을 위해 지찬만 2009.10.12 2625
1663 나는 행복합니다 지찬만 2009.10.11 3336
1662 사람 냄새가 그리운 날은 지찬만 2009.10.10 2232
1661 가장 아름다운 순간 지찬만 2009.10.09 2854
1660 친구야 네가 있어 늘 행복하다 지찬만 2009.10.07 3216
1659 때로는 모자람도 미덕입니다 지찬만 2009.10.06 2241
1658 삶이 힘드시거든 언제든 오세요 지찬만 2009.10.04 2236
1657 늙은 인디언 추장의 지혜 지찬만 2009.10.03 2610
1656 아름다운 하루의 시작 지찬만 2009.10.02 2501
1655 자연스럽게 사는 것이 아름답다 지찬만 2009.10.01 2634
1654 오늘이 없으면 내일도 없다 지찬만 2009.09.30 2790
1653 너는 네 세상 어디에 있느냐 지찬만 2009.09.28 2552
1652 말이 깨끗하면 삶도 깨끗해진다 지찬만 2009.09.27 2198
1651 들꽃이 피어나는 9월에 지찬만 2009.09.26 2714
1650 마음의 휴식이 필요할 때 지찬만 2009.09.25 2188
1649 내 마음 나도 몰라 지찬만 2009.09.24 2558
Board Pagination Prev 1 ...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