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고... 아버지가 황달이 심해서 병원에 갔다가 열흘전에 간암판정 받았는데요.c형간염이 있었고 간경화가있었습니다. 다른 곳 으로 전이가 되진 않아서 암은 수술을 하던지 하면 된다는데. 지금 황달 수치랑 간수치?가 높아서 다른 걸 할 수없고 위험한 상태라고 해요. 더 진행되면 간 이식밖에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으라고 해요. 체력도 많이 떨어지고 지금은 기능들도 점점 약해졌는지 소화도 잘 안되시고.. 피검사 CT MRI 다 해도 원인도 모르겠다고 하고 링겔맞으면서 떨어지길 기다리고 있는데요. 아버진 이곳에 이미 다녀오셨구요. 그동안 잘 못 지키신건 같고.. 그래서 다시 지키면서 음식으로 치료를 하려고 하는데..... 머만 먹으면 화장실을 가서 하루에 열번도 가고 있어요.. 설사는 아니고 작은 변을 계속 여러번 나눠서 보고 있는 상황이예요...
현재 체력과 기운이 많이 떨어져 있는데도 과일식을 해도 될지.. 고민이 많이 되네요..
기운이 없으시니 고기를 찾으시고 또 장조림 이나 깻잎무침 같은 짭쪼름한 음식을 찾으시는데 괜찮은건지.. 간수치 낮추거나 황달을 낮추게 만드는데 좋은 음식이나 피해야 할 음식 방법도 좀 알수 있을까해서요... 그리고 디톡스용 소금물을 약간씩 먹어보는건 어떨까요?
급한마음에 이렇게 연락드렸어요... 자세한 답변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나이/ 68세 입니다.
병원의 지시를 따를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 후 병원에서 뢰복이 잘 되시어 잡수길 수 있게 되시고
강의를 들으실 수 있는 체력으로 회복하시면
뉴스타트에 올인하시는 것이 최선의 길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