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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2 17:57

박사님 안녕하세요

조회 수 464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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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저번에 어머니 건강으로 상담부탁드렸던 213기 1부에 참여한 이교연입니다. 오늘도 어머니 건강에 대해 여쭈어볼 것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가 우측 하복부 복부팽만이 너무나도 심해 여러 검사 끝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온갖 약을 다 써보았지만 듣지 않았고 공복에도 심해지는 복부팽만에 먹지도 못하고 쉬지도 못하여 살도 빠지는 등 그 증상이 너무나 악화됬었습니다. 그러다 노르믹스라는 항생제가 조금 차도가 있어 소장 세균 과증식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에 장내 세균의 균형을 복구하는데 좋다는 약과 장내 유해균을 죽인다는 천연 항생제(베르베린. 오레가노 오일) 그리고 유산균을 열심히 먹은 결과 우측 하복부 팽만도 나아지고 배변시 났던 심한 냄새도 사라졌으며 아욱죽과 아욱 된장국 위주로 식사를 하는데 조금씩 먹는 양도 늘려 더 이상 살이 빠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6월 말 장내 세균 검사를 한 결과 장내 유해균이 매우 적게 나왔고 소장 유산균인 락토바실리스가 매우 풍부하다고 나와 소장이 복구 되었다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1달 전 쯤부터 배변 시 노란 점액질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그 양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배변 후에고 점액질이 나오며 점액질을 빼지 않으면 복부 팽만이 심하게 와서 생활하기 어려워 거의 누워 있는 상황입니다. 점액질과 복부팽만 이외에는 혈변이나 심한 복통 등 다른 특징적인 증상이 없고. 약해진 몸에 약을 잘못 먹었다가 구토 증상으로 응급실에 갔을 때 실시했던 피검사. 엑스레이 검사 등에서도 아무런 병변이 나타나지 않아 병원에서도 과민성대장 증후군일 때 점액질이 나올 수 있다고만 이야기하는 상황입니다. 


지난 장내 세균 검사 때 대장에 주로 있는 유익균인 비피도 박티리움이 너무 많이 적다고 나왔었는데 유산균이 너무 부족한 경우 복부팽만과 점액질 과다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지 알아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런 증상은 어떻게 대처 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계속되는 복부팽만과 점액질 과다로 어머니는 잠도 2~3일에 한 번 정도 자고 있고 체력도 너무나 떨어진 상황입니다. 성경 말씀을 듣고 싶어 옆에 틀어 놓지만 몸의 고통으로 집중할 수 없어 더 고민하고 괴로워하고 계십니다...


어머니가 회복을 위해 어떻게하면 좋을지 박사님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더불어 어머니의 영혼을 위해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이상구 2019.08.04 22:35
    어머님의 문제는 단순히 장내세균의 균형만이 아닌 것 같습니다.
    평소의 식생활습관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소화장애를 초래할 만크 정신적 스트레스가 있는 것으로 짐작이 됩니다.
    뉴스타트로 총체적인 생활습관의 변화가 시도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뉴스타트 프로그램을 소화하실 수 있는 체력이 되시면
    참가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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