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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은 구원자의 어떠함에 달려있을까요 아니면 나의 어떠함에 달려있을까요?

만일 구원자가 조건적 구원을 한다면 피구원자는 구원자의 조건을 먼저 깨닫고 그것에 상응하는 조건을 갖추면 되는데 쌍방 구원의

조건이 맞아 떨어질 가능성및 현실성에 대하여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느낌이랄까요 (낙타나 바늘이나 힘들기는 마찬가지 ㅎㅎ)

구원자의 뜻이 절대적 의미의 구원: 즉 피구원자의 어떠함과는 상관없이 원래의 생명으로 돌리는 일이 구원자의 으뜸되는 마음이라면.

구원의 확신은 더 더욱 그러합니다 

나의 어떠함에 확신을 둔다(?) 글쎄요 ...

어제 오늘이 다른 육체의 연약함을 안고 사는 우리인데 미래의 있을 영원한 구원의 확신을 자신의 어떠함에 둔다는 것이 아무래도 좀...

특히 감내하기 힘든 고통과 두려움을 수반하는 환자의 경우 영원한 생명에 관한한 절대적 구원자를 아는 일이 복음이 아닐까요?

물론 사는 날 동안 육체가 건강하게 되어 고통과 두려움으로 부터 구원받는 것도 바람직한 일이지만...


그런데 현실적으로 세상 종교(계시록:큰 성)에는 조건적 구원의 하나님이 압도적입니다(성전에 앉아 자신을 보여 신이라 하는... )

그러나 광야에는 절대적 구원자를 증거하는 일에 고군분투(?)하는 이들이 언제나 있었습니다. 

2000년 전에도 제자 요한에게 같은 일이 있었는데 예수의 증거를 간직했던 동료들은 다 죽고 홀로 되어 밧모섬으로 귀양간 이유가 

예수의 증거 때문이었답니다(계1:2, 1:9). 제자들이 품었던 기록(bare record)을 요한은 예수의 증거(The testimony of Jesus)라 이름합니다. 

즉 제자들이 3년반 동안 보고 들었던 예수의 행적과 하늘 아버지와 나라에 관한 예수의 증언은 

첫째, 하나님은 아버지로 자녀들을 구원함. 우리는 아들로 구원 받음.

둘째로, 자녀로 삼음에 있어 말씀으로 낳았다하여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죄인이나 의인이나 차별없음 (무조건적 절대적임). 

그런데 세상 종교 특히 유대교에서 예수를 이단으로 몰아 십자가에 처형함.

거짓이 먼저 자리 잡은 곳에는 오히려 예수의 증거가 허위가 되고 그 증거를 갖인 자들은 광야로 옮겨져 그곳에서 오랫동안 때를 기다림.

예수는 절대적인 구원자로 하나님을 아버지로 증거했는데 어찌된 일인지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말씀에 열심있는 무리와 시비가 발생하고 오히려 아프고 병든 자들, 귀신 들린 자, 세리와 창기, 죄인들, 이방인과는 잘 지내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참으로 이상합니다. 예수를 향해 적개심을 보이는 예루살렘의 유대인이나 진리를 수호하는 쪽이 광야로 밀려난 일이나...

하나님의 입장이 세상 왕처럼 높은 보좌에 앉아 경배를 받는 것이 아니라 세상 큰 성에서 용트림을 하고 앉아 세상을 쥐락펴락하는 실체를 

분명히(manifest)하는 일이라면...그렇게 오랜 시간을 인내하며 오해와 희생을 감수하면서 까지 반드시 증명해야할 어떤 사정이 있음을...  


조건적 구원의 신과 절대적 구원의 아버지


제자 요한은 자신의 글에 예수의 정체성에 대하여 "아버지가 나를 보냈다"는 것은 여러번, 아들의 이름으로 온 자신은 스스로의 생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가 주신 말을 받은 그대로 전한다"는 예수의 증언을 토대로 기록함. 

하늘 아버지의 절대적 구원을 증거하는 예수의 증언에 반하여 계시록에 또 다른 존재 (하늘에서 쫒겨난 붉은 용) 세상에 와서 자신 스스로 만든 말(씨=가라지)로 거짓의 아비가 되어 하나님을 조건적 구원자로 세우고 온세상 거민으로 하여금 숭배하게는 자의 정체도 밝힙니다


요약하면 아버지가 보낸자 아들은 아버지가 준 말을 받은 그대로 전했는데 그것은 오늘날 우리도 읽는 복음서입니다. 

요한은 그것을 "예수의 증거"라 하였고 그것을 간직(have)하는 자들의 이마에 절대적 구원자가 다름아닌 말씀으로 우리를 낳는 하나님이아버지의 이름으로 인쳐지기에 저들이 증거하는 구원의 확신은 나팔소리처럼 분명해집니다.


오늘이라고 불리는 때에 예수의 증거를 갖게 되면 선악의 지식을 먼저 들이고 그 바탕 위에 조건적 거짓 구원의 깃발을 세운 사단의 머리에서 창출된 사람을 밤낮으로 쉬지 못하게하는 조건적 구원을 이겨내는 하늘의 병기를 소유하는 것이 됩니다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안에서 자유를 누리면 생명의 영원함은 당연한 선물입니다.


하여 가능한 시간을 내어 예수의 증거에 익숙해지시길 권합니다. 특히 누가복음 15장의 이야기에  아버지께 받은 전부를 창기와 함께 

허랑방탕하게 날려버린 아들이 돌아오매 잔치를 열고 "기뻐함이 마땅하니라"는 하늘 아버지에 대한 예수의 확실한 증거가 희년의 

나팔소리 되어 모든 유전자에게 자유를....

  • ?
    kpark 2019.11.19 10:54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    계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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